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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포도’ 미국 수출길 오른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9월 16일 서상주농협유통센터에서 올해 수확한 캠벨 포도를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상주시 김종두 유통마케팅과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김춘안 본부장, 서상주농협 수출공선회 작목반원 등이 참석하여 금년도 수출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NH농협무역은 지난 2007년 미국에 처음으로 ‘캠벨’ 품종의 포도를 수출한 이후 꾸준히 물량을 확대하여 매년 200톤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적되는 캠벨은 당도가 높고 적당한 산도로 식감이 좋아 미국 현지시장에서 인기가 높아 미국 동·서부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최근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샤인머스캣’도 지난해 미국시장에 선보인 이후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올해도 변함없이 품질이 우수한 상주 포도를 해외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맛 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호주,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 우리 포도가 수출될 수 있도록 시장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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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혁신’ 이어간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일 ‘제2회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일상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 범위를 공사 내부 직원에서 광주·전남 소재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44건의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내ᐧ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점을 포함한 17점이 선정됐다. 공사 내부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활용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TBM) 보고서 작성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는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를 인공지능으로 실시하고 보고서 작성부터 보고까지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장 활용 가능성과 안전관리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원)생 부문 최우수상인 ‘씨앗톡’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 작물, 농지 등 맞춤형 정착 정보와 지원 정책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이다.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는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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