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서울 '강서시장' 화제예방에 큰 도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안전한 강서구! 강서시장-강서소방서 안전관리 업무협약
강서소방서, 유통인 소방교육과 훈련 적극 지원
강서시장, 취약계층 소화기 지급 요청 시 적극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강서시장과 강서소방서간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0일 공사 강서지사에서 체결하였다.

 

협약에는 공사 강서지사와 강서소방서 외에도 강서시장의 청과 3개 법인(서부청과, 농협공판장, 강서청과) 및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등 유통인 단체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강서소방서는 강서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소방교육과 훈련에 적극 지원하고 강서시장은 강서소방서가 강서지역 취약계층 소화기 지급 등 요청 시에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강서소방서 민춘기 서장은 “화재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락체계 운영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강서시장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 화재예방 캠페인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강서시장과 강서소방서간 업무지원 등 협업을 통하여 강서시장 뿐만 아니라 안전한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에 강서시장 도매법인,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강서시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