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자를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도시숲 등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거나 목재품·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업을 통해 확보한 흡수량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형’ 과 순수한 사회공헌 목적의 ‘비거래형’ 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시 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포함한 ‘거래형’ 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컨설팅 및 모니터링 품질 제고를 위해 컨설팅 기관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서, 모니터링, 검증을 동시에 실시한다. 사업규모에 따라 신규 사업자에게는 사업계획서 컨설팅 비용 최대 1천만원, 기존 사업자에게는 모니터링 비용 최대 1천 4백만원, 검증 비용은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활성화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다”라며,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과 산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달의 독립운동가 소개문구 및 이미지’를 서울우유 카톤 200 제품 표지에 10월부터 3개월간 적용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2019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 중 3명의 대표인물을 선정해 학생들 급식우유로 생산되는 카톤 200 제품 표지에 10월부터 12월까지 각기 다른 인물을 소개한다. 10월에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적의 심장을 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11월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통령을 지낸 민족사학의 거인 박은식 선생을, 12월은 백 년의 삶보다 조국을 위한 짧은 삶을 선택한 영원한 청년 윤봉길 의사의 소개문구와 이미지를 적용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정길용 마케팅본부장은 "서울북부보훈지청과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모션은 많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대한민국 유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달의 독립운동가 온팩(on-pack)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