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우자조금, 5월 가정의 달 '한우' 할인행사 개최

- 정부-한우농가-유통업체 동참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개최
- 5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대형마트 대비 50% 할인
-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전국 16개 한우 브랜드 할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국민이 부담없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00여 개 매장이 참여해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8만 3천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5.2~5.5), 이마트(5.1~5.6), 홈플러스(5.1~5.9), 롯데마트·롯데슈퍼(5.1~5.8), 이랜드 킴스클럽(5.1~5.9), 현대백화점(5.1~5.6), 탑마트(5.1~5.5), 메가마트(5.1~5.7)와 온라인 쇼핑몰 라이블리·농협몰·지마켓/옥션·롯데온·SSG·11번가·네이버쇼핑(5.1~5.9), 한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품질 좋은 한우를 착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우리 한우와 함께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국 총 16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1++등급부터 1등급까지 등심·채끝 구이류와 불고기·국거리(사태)·양지 등 정육류를 비롯해 한우 육포, 사골곰탕 등 한우 가공품과 우족·잡뼈 등 부산물을 할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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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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