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간척지 담수호의 수질이 저수지에 비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업용수 수질조사 대상인 저수지와 담수호의 총 수혜면적과 유효저수량 중 수질기준 4등급을 초과하는 담수호의 비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농어촌공사가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 마련에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담수호 농업용수 수질현황’에 따르면 담수호 22개소 중 농업용수 수질기준인 4등급 초과시설은 2015년 6개소(27.3%)에서 2017년 10개소(45.6%)로 3년 사이 4개소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수지의 경우 수질 조사대상 시설 총 953개소 중 4등급을 초과하는 시설이 2015년 89개소(9.3%)에서 2017년 71개소(7.5%)로 다소 감소했다. 수혜면적 기준으로도 담수호의 수질악화는 저수지에 비해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17년에 저수지 953개소중 4등급 초과시설 71개소의 수혜면적 비율은 5.3%이나, 담수호 22개소중 4등급 초과시설 수혜면적 비율은 26.2%로 5
한국농어촌공사의 재해율이 22개 공공기관 중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모두 773명이다. 사망자도 무려 1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재해율은 1.30%로 22개 공공기관 중 1위이다. 뒤이어 한국철도공사(1.25%), 한국환경공단(1.02)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은 건설업 평균 재해율(0.84%)보다 높은 재해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2018년 상반기 만에도 이미 80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재해율 1위의 오명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높은 재해율은 한국농어촌공사의 특성상 농‧어업토목 사업에 특화된 세부공종 및 소규모 건설 현장이 많은 데다가 현장이 가진 영세성에 의한 재해율이 높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우 2018년 신규사업 중 3억원 미만의 공사가 전체 공사의 52.7%, 3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이 30.7%를 차지하는 등 소규모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고 있는 e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등록업체 중 1,831개 업체가 식품위생 위반, 원산지 위반, 약관 위반 등으로 적발되어 제재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는 학교가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계약하기 위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eaT시스템의 운영 및 공급업체 심사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aT시스템의 악덕업체 불성실행위 적발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 185건 → 2015년 251건 → 2016년 317건 → 2017년 670건 → 2018년 9월 408건으로 5년동안 총 1,831개의 악덕업체를 적발하였으며, 이는 현 eaT시스템 공급업체 수의 2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이를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식품위생 위반 적발 건수는 2014년 65건 → 2017년 158건으로 2.4배 증가하였고 5년간 총 적발 건수는 528건에 달한다. 원산지 위반 건수는 2014년 27건 → 2017년 30건으로 증가추세이며
1조 3천 억 원을 투자한 농업용 간척지구의 재배 실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985년 보령 남포 간척지 ‘착공’을 시작으로 2011년 영산강3-2 지구 ‘완공’까지 총 10개 지구에 대한 간척사업을 완료한 상황이다. 간척사업비로 총 1조 2,859억 원이 투입됐다. 간척지 총 면적은 13,643ha이며 전체가 농업용지로 조성됐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완공지구 총 재배면적의 약 90%에 대한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매립지등 조성사업시행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법인’을 포함해 ‘일반법인’도 간척농지 임차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농어촌공사가 임대한 농지면적은 총 9,422ha로 약 2800만평에 달하는 규모다. 전체 면적 중 78%는 벼 재배로 이용됐고, 나머지 22%의 임대농지는 조사료 등 타작물을 재배했다. 올해는 간척농지 일부가 생산조정제에 참여하면서 수도작(벼) 면적은 78%에서 65%로 낮아진 반면, 타작물 재배면적은 22%에서 35%까지 상승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공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목표로 지난 2010년 학교급식조달시스템(eaT)을 운영하며 60억 원 가까운 수수료를 챙기고 있지만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aT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 해 9월까지 공급업체 부정행위 적발 현황은 601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검대상 업체 중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비율이 50%에 육박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업체는 2015년 68건에서 2017년 214건으로 3배 이상 증가 했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7년 기준 전체 214건의 적발건수 중 경기도가 68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산 44건, 경남 30건, 전남 18건, 서울 15건순으로 나타났다. 위반유형으로는 공동 보관 및 업무 수행 95건, 대리납품 24건, 영업장 미운영 8건, 기타(등록서류 미보관, 점검거부 등) 87건으로 확인됐다. 현재 aT의 학교급식조달시스템을 이용하는 학교 수는 10,439개로 전체학교의 88%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식재료를 공급 받고 있으며, 시스템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농지연금이 가입자 10명 중 3명은 중도해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을 기준으로 농지연금 누적가입자는 1만579명으로 집계 됐다. 2011년 가입을 시작한 농지연금은 시행 초기 연 1천명 수준의 가입률을 보이다가 2015년 이후 증가폭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말까지 1,948명이 가입하며 연 2천명대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농지연금 가입자 중 중도해지자가 3천명을 넘고 있어 ‘누적가입자 1만명 달성’의 빛이 바래고 있다. 해지자는 연금제도를 시작한 2011년, 55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지난해는 731명까지 증가했다. 2013년에는 가입자 725명의 절반이 넘는 392명이 해지하는 등 누적가입자 1만579명중 32.8%에 해당하는 3,468명이 연금을 포기했다. 중도해지 사유를 보면 전체 해지자 3,468명 중 자녀반대나 농지상속 등 ‘자식문제’가 967건으로 해지자 10명 중 3명이 해당됐다. 나머지는 농지매매(899건)나 채무부담(512건), 수급자 사망(536건)
불법건축물 등에 의해 무단으로 점용·사용되고 있는 저수지 수질이 평균 저수지 수질의 4~5배 정도로 오염도가 심각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현재까지 저수지 무단 점·사용 사례는 전국 128개소 저수지에서 총 257건이 적발되었다. 유형별 적발건수는 건축물이 132건, 주차장 14건, 진출입로 9건, 축사 12건, 하우스 27건, 나무식재 29건, 기타 34건이다. 이렇게 무단으로 점·사용된 저수지의 수질을 조사·재구성 해본 결과, 적발된 총 128개소 저수지 중 농업용수 허용기준에 미달한(IV등급 초과)한 곳이 52개소로 약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2017년도 수질측정망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농업용 저수지 975개소 중 기준치에 미달한(IV등급 초과) 저수지는 81개소로 8.3%에 불과하다. 적발된 128개 저수지 수질은 I등급이 5개소, II등급 17개소, III등급 18개소, IV등급 36개소, V등급 23개소, VI등급 29개소로 전체 농업용 저수지 평균 수질에 비해 4~5배 정도 심각한 것으로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매년 1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연안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5곳 중 1곳에 안전시설물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에 해양경찰청(이하 해경)과 지자체의 역할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연안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총 2,535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무려 39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익수가 231명(59.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추락이 119명(30.5%), 표류와 원인미상 등 기타가 26명(6.7%), 고립이 14명(3.6%) 순이었다. 해경은 지자체와 해수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연안해역 안전취약지에 대한 위험성 조사를 통해 전국 연안 1,086개소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연안사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연안 위험구역 1,086개소 중 위험표지판, 위험알림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이 단 한 개도 설치되어 있는 않은 위험구역이 총
해마다 반복되는 농업예산 부족이 기반정비사업에 직격탄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49개 기반정비사업(300억원 이상) 중 34개가 적정예산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었다. 공기가 연장된 34개 사업에는 당초 4조5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이 늦어지면서 사업비가 6조4,970억원으로 늘어났다. 예산 부족에 따른 투자 축소가 오히려 2조5천억원 가량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형국이다. 34개 사업의 평균 공기연장 기간은 8년으로 보통 지구당 사업 기간이 4-5년인 것을 고려하면 최초계획보다 2배 이상 완공이 늦어지고 있다. 특히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진행 중인 8개 사업이 모두 지연 중으로 평균 연장 기간이 16년에 달하며 3조원도 안되던 사업비가 현재는 5조원으로 늘어났다. 경기 화옹지구는 1991년 시작돼 2001년에 준공될 예정이었지만 2022년으로 21년에 늦춰진 상태인데 최초 1,875억원이었던 사업비는 9,666억원으로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김태흠의원은 “정부가 재정여건을 이유로 농업분야 예산을 줄이는 것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의 태양광 설치사업 계획에 대해 현실에 근거한 목표 재설정과 단계적 사업 확대를 통한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태양광 발전사업 계획’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조4,861억원을 투입해 941지구를 대상으로 4,280MW(수상 899지구 2,948MW, 육상 42지구 1,332MW)의 발전용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월 25일 이사회는올해 계획으로 272지구에 수상 태양광 1,000MW(1GW)의 발전용량 확보를 의결한 바 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총 272지구를 대상으로 1,000MW의 발전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은 매우 부진한 상황이다. 총 941개 사업지구 중 758지구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에 발전허가를 신청했는데, 이 중 허가가 완료된 발전용량은 285개 지구 228MW에 그친 상황이다. 목표 대비 22.8% 확보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확보된 228MW 중 공사 자체 경영위원회의 심의가 완료된 용량은 66MW에 불과해 실제
농우바이오가 ‘제16회 머니투데이 IR대상’에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 농우바이오는 스몰캡 부분 최우수 IR기업으로 선정돼 시상식에 참석했다. IR이란 Investor Relations의 약자를 뜻하는 말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 투자 관계자들에게 경영성과나 재무상태를 보고하고 기업 운영의 주요사항, 경영전략 등을 보고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농우바이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연구기관에 대한 방문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신제품 생산 과정 등 현장 체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영진의 능동적인 투자정보 제공 활동에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회사의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분기별 실적에 관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적시 IR 기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 IR대상 수상기업으로는 국내 우수기업인 우리은행, KB금융그룹,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GS건설, 한국콜마, 신라젠 등이 있으며 농우바이오 또한 대한민
인도네시아 고위 공무원단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학적 물관리 현장 견학을 위해 지난 23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안방조제(NCICD) 컨설팅사업 사업연수’의 일환으로 수자원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NCICD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홍수 등 재해예방과 수자원 확보를 위해 자카르타 해안을 23.5km의 방조제로 연결하고 내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6년 12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자카르타 수도권해안종합개발컨설팅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정부 및 네덜란드와 협력하여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수자원청 등 수자원 분야 고위 공무원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방문,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재난관리시스템을 시연하는 등 공사의 실시간 재난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공사의 해외사업은 1967년부터 시작하여 35개국에서 151개 사업을 수행하여 왔으며, 현재는 16개국에서 29개 사업에 참여, 수자원 개발과 과학적 물 관리, 농촌 개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 경영지원본부는 23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경기 포천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우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4월 30일 강원 홍천군 장전평마을을 찾아가 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각 사업본부 및 부서별로 릴레이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농촌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바쁜 수확철에 임직원들의 힘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農心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위원장 민경천)은 오는 10월 30일(화)부터 11월 2일(금)까지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하여 “한우 반값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등급 100g 기준 2,900원)등 반값에 판매한다.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천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행사가 상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숯불구이축제장에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주) 태우그린푸드, 농업회사법인(주) 포천그린그래스, 언양한우직판장․갈비구락부,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한우농가가 국민․소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소비자들은 5천년 민족한우를 공감한다는 뜻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우 할인판매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한우고기를 먹는 날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서울지역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21일(일)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가 열린다.오후4시45분에 출발하는 제9경주로 치러지며, 1400m단거리 대결이다.서울과 부경 경주마 모두 출전 가능한 오픈경주로, 3세 이상 국산 암말만 출전할 수 있다. 국산 더러브렛 경주마 생산의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제주도의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2013년 창설된 경주다.국산 암말 육성을 위해 기존3억5천만 원이던 총상금을 올해4억 원으로 증액했다.‘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최우수마인 서울의 ‘스페셜스톤’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3연패를 노리는 ‘인디언스타’ 등 우승 후보5두를 소개한다. ▶[서울]스페셜스톤(암, 3세,한국, R71,강환민 조교사,승률50.0%,복승률87.5%) ‘코리안오크스(GⅡ)’ 우승,‘경기도지사배(GⅢ)’ 준우승으로 국산3세 암말 최강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최우수마가 되었다.올해4월부터3연승을 이어갔지만 지난9월 ‘경기도지사배(GⅢ)’에서 ‘서울의별’에게4연승을 저지당했다.이번 경주로 설욕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서울]서울의별(암, 3세,한국, R65,김동철 조교사,승률33.3%,복승률41.7%) 지난9월 서울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