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앞으로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더욱 신뢰받는 농협’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판매농협 기반 강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경제사업 활성화에 따른 판매농협 기반 강화 전략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농업인의 실익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도 있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말한다. 농협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판매농협 기반 강화 전략사업들을 요약해 봤다.편집자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농협중앙회는 지난해 안성물류센터 개장 이후 수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소포장 신선농산물 수출을 더욱 확대하였다. 홍콩과 일본의 많은 바이어들이 안성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소포장 신선농산물의 품질에 만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협은 수출 농가를 조직화하여 농식품 수출규모를 2017년까지 10억달러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1500여 곳인 수출전업농가를 3000곳까지 늘리고 수출전문 공선출하회도 200개까지 육성할 계획이며 안성물류센터를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하여 해외 대형바이어에 대한 지속적인 초청상담을 통한 수출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그 동안의 농식품
농식품 수출확대에 대한 농협의 주도적인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농협이 수출에 힘을 실은 배경에는 농식품 수출확대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있는 농식품 생산에 대한 대내외 기대부응과 경제사업 활성화 및 농식품 판매확대에 수출로 선도적 역할이 떠 올랐기 때문이다.또, 우수농산물 생산을 통한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으로 수출시장에서 농협 점유율 확대 및 1등 수출농산물 육성도 시급해 지고 있다.전 농협 계통조직의 역량 총 결집으로 농식품 수출의 대도약(Quantum Jump) 추진하고 중앙회·NH무역·수출농협 간 역할분담 및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있다.신선농식품 중심에서 축산물과 유제품, 가공식품 등에 대한 투자확대로 신시장 개척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농협 농식품 수출창구로서 NH무역 역량강화로 해외마케팅 능력을 높여 나가는데 초점을 맞춰 놓고 있다.한중 FTA 대비 대 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공세적 수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의 신시장 공략을 서둘러야 한다.수출여건을 보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도 한몫을 해주고 있다. 2017년 농식품 수출 100억$ 목표로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민관 수
◈중국시장 전략품목 집중발굴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전략품목 집중 발굴로 2017년 농협수출 10억$ 견인차 역할을 한다.중국 주력 수출품목 육성은 유자차와 우유, 음료, 홍삼이다. 추진전략은 1급도시(북경, 상해, 선전) 및 2급도시(난징, 우한, 선양, 시안, 청뚜, 항저우, 쑤저우) 중심의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추진하고 대중국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하여 신규시장 개척 손실보전 지원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중국시장 농협홍삼 대도약(QUANTUM JUMP)으로 2천만$ 달성을 목표로 잡아 두고 있다.중국 수출용 홍삼브랜드 통일로 농협홍삼의 수출역량을 결집하고 현지 TV홈쇼핑과 연계하여 신상품 개발로 4~5년근 시장 개척도 추진해 나간다. ◈(주)NH무역 역량 강화올해 1억$ 조기 달성과 함께 내년 2억$ 목표도 조기에 돌파한다는 목표다.(주)NH무역의 상해법인 활성화를 통한 중국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 품목도 유자차 중심에서 김, 유제품, 음료로 상품 다양화 및 전국적 영업망을 구축해 나간다.대형 유통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확대하기 위해 산동성 대형유통그룹인 루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중국 전략상품 공동개발 및 루
◈수출전문 공선출하회 수출전문 공선출하회를 육성시켜 나간다. 대상품목은 파프리카, 단감, 감귤, 배, 메론, 딸기, 토마토, 화훼류, 버섯 등 품목별로 200개 육성 목표를 두고 있다. 수출 전업농 육성은 3,000농가를 목표로 수출공선출하조직 및 수출연합사업과 연계하여 수직계열화 사업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수출전략품목에 대해서 손실부분에 대해 농협중앙회 지원을 그동안 8개농협 4.2억원에서 올해는 20개농협 10억원으로 확대시켜 나간다.수출손실 세부보전해주는 실천적인 방법에서 운영 품목은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이 있으나 국내 시장가격 변동이 커 안정적 물량공급이 우려되는 신선농식품 품목이다.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가격안정이 필요한 가공품목도 이에 해당된다. 손실보전 대상범위는 수출농협 손실발생 금액의 80% 범위에서 해주고 손실보전 방법은 수출농협 별 1억 5천만원 한도내에서 운영하고 총 손실액의 20%는 수출농협에서 부담하는 수출연합 참여조합 중심으로 활용한다. 손실보전 대상조합은 향후 5년간 균등 유통손실보전금에서 충당한다. ◈수출 공동브랜드 수출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해서는 전국단위 연합품목으로는 장미와 파프리카, 배, 인삼으로 육성시키고,
“정보노출 차단...불이익 없을 것” “전국 지자체와 이장들 역할 중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요한 이유는?▶김원장= 농업경영체 등록은 직불금 등 농림지원사업 수급을 위한 기초 자격이며, 향후 경영체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현재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농어업경영정보의 등록)에 ▷농어업ㆍ농어촌에 관련된 융자ㆍ보조금 등을 지원받으려는 농어업경영체는 다음 각 호의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이하 "농어업경영정보"라 한다)을 등록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제8조(자금 지원 등의 제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또는 해양수산부장관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아니한 농어업경영체와 등록정보의 수정등을 하지 아니한 농어업경영체에 대하여 농어업경영체의 육성 및 소득 안정 등을 위한 각종 지원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한할 수 있다는 근거기준을 두고 있다. -농업경영체 일제갱신을 하는 이유는? ▶김 원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기반으로 경영체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는 등 정보 항목을 개편함에 따라 전체 경영체를 대상으로 일제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소득·자산·부채 정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인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과거 각각 신청하던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하나로 통합하여 신청받고 있다. 또 농관원은 이 정보를 통해 정부의 각종 농업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보완하는 일제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인들에게 민감한 소득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노출부담이 만만치 않은데다, 통계청에서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농업 총조사’사업과의 업무중복성 문제를 지적받고 있어 이에 대한 통계조사업무 일원화도 농관원측은 풀어 나가야 할 숙제로 남겨두고 있다. 농관원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받고자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금년 6월 15일까지 직불금 통합신청서를 지역 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면사무소 등에 제출하고, 동시에 농업경영체의 경영정보도 일제히 갱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농업인들에게 직불금 통합 신청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갱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관원 소속 직원들이 마을별로 찾아가는“현장 방문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 갱신을 현장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대근
통계청 농업총조사와 중복성 지적은 해결할 숙제! 이 정보로 직불금, 면세유 등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 활용농축산 경영체 맞춤형 지원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 김천혁신도시 새청사로 이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이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 기존 사업량 처리에도 바쁘지만 근자에 새로 부여받은‘농업경영정보등록’사업 때문이다. 자칮, 친환경인증사업 등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도 차질을 줄 우려도 없잖아 있다. 일단, 그 문제로 제쳐두고 이번에 새로 바꾸고 있는 농업경체등록사업 실태를 현장에서 들여다 보기로 했다. 현장으로 가보자.편집자
현장르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업경영체등록’현장을 찾아서! 농축산경영정보 어디까지?...‘스마트農政’기대!농관원, 6월까지‘농업경영정보’갱신위해“마을 찾아가는 현장접수”추진 중 김천혁신도시 새청사로 이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이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 기존 사업량 처리에도 바쁘지만 근자에 새로 부여받은‘농업경영정보등록’사업 때문이다. 자칮, 친환경인증사업 등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도 차질을 줄 우려도 없잖아 있다. 일단, 그 문제로 제쳐두고 이번에 새로 바꾸고 있는 농업경체등록사업 실태를 현장에서 들여다 보기로 했다. 현장으로 가보자.편집자 현장 가로사진4.-▶정부 지방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 신청사에서 김대근 원장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천= 박시경 kenews.c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인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과거 각각 신청하던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하나로 통합하여 신청받고 있다. 또 농관원은 이 정보를 통해 정부의 각종 농업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보완하는 일제갱신을 추진하
보리라면 기획기사 시리즈현재 농촌체험관광을 비롯한 각종 농촌을 주제로 하는 어메니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의 노력이 활발하다. 또한 선진 농업강국들의 대부분도 농업에 대한 직접 소득보다도 가공산업과 농촌체험관광과 같은 농촌을 매개체로 하는 농외소득에 큰 승부수를 두고 있으며 실제 이들이 성공한 농촌지역들은 부농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우리도 수년전부터 향토산업 육성을 위해 큰 공을 들여 오고 있으나 쉽사리 성공을 거두기에는 적지 않은 에너지와 관심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리산업 역시 향토산업 육성과 가공산업 활성화라는 목표를 두고 추진해 오고 있으나 넘어야 할 산은 많다.지금 보리산업에 대해 향토산업 육성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들로는 전국적으로 보리농가들이 크게 집중돼 있는 경남 고성군의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이 그 대표적이다. 또, 전북의 △군산흰찰쌀보리명품화사업단과 △김제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단도 활동하고 있고 전남 영광군의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 등이 각 고장에 적합한 향토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에 대해 ‘보리라면’과 ‘보리떡’
본지는 국내 보리산업 육성을 활성화 시키고 보리산업이 향토산업으로 자리를 잡아 갈수 있도록 경상남도 고성군 (사)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과 농업회사법인 청록,(주)맥소반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리라면’ 소비촉진활동을 중심으로 보리 가공산업 추진실태를 시리즈(▲기획시리즈①-‘보리’ 향토산업육성...말로만 안된다! ▲기획시리즈②-‘보리라면’ 등 다양한 보리제품에 큰 관심! ▲기획시리즈③-‘보리라면’ 출시...소비자들 반응?)로 점검하고자 한다. 기획팀 kenews.co.kr 편집자 보리라면 기획시리즈②‘보리라면’ 등 다양한 보리제품에 큰 관심!고성군, 보리 가공제품 잇따라 선보이며 보리산업 메카로 자리잡아가 보리산업도 육성하고 향토산업까지...1석2조 효과! 보리산업 육성을 위해 ‘보리라면’ 등 각종 보리제품에 대한 시식회와 소비촉진 활동이 활발하다.고성군과 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 농업회사법인 청록, (주)맥소반에서도 최근 부산지역에서 ‘보리라면’ 등 다양한 보리제품에 대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농촌체험관광을 비롯한 각종 농촌을 주제로 하는 어메니티산업 육성을 위한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의 노력이 활발하다. 또한 선진 농업강국들의 대부
보리라면 기획시리즈③-‘보리라면’ 출시...꿩먹고 알먹어! 본지는 국내 보리산업 육성을 활성화 시키고 보리산업이 향토산업으로 자리를 잡아 갈수 있도록 경상남도 고성군 (사)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과 농업회사법인 청록,(주)맥소반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리라면’ 소비촉진활동을 중심으로 보리 가공산업 추진실태를 시리즈(▲기획시리즈①-‘보리’ 향토산업육성...말로만 안된다! ▲기획시리즈②-‘보리라면’ 등 다양한 보리제품에 큰 관심! ▲기획시리즈③-‘보리라면’ 출시...소비자들 반응?)로 점검하고자 한다. 기획팀 kenews.co.kr 편집자 보리라면 기획시리즈③‘보리라면’ 출시...소비자들 반응? 보리제품 잇따른 출시로 향토산업과 보리산업육성까지...‘꿩먹고 알먹어’ 새롭게 개발된 ‘보리라면’은 국산 보리 40%를 주원료로 만들어 보리의 구수한 맛과 함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보리라면’은 보리 생산이 많은 경남 고성군의 농업회사법인 (주)맥소반이 (사)고성쌀보리가공식품산업화사업단을 구성하여 정부와 학계 등이 합심하여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다.농업회사법인 ㈜맥소반의 한 관계자는 “농식품부 정책사업의 향토산업으로 선정됐다” 며 “농가소득 증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08년, ’10년, ’11년 등 3회에 걸쳐 실시한 3급 객관식 2과목, 80문항 승진시험과 5급 객관식 1과목, 40문항을 내부 채용시험에서 외부 출제기관 담당자(1명)와 결탁하여 시험문제를 빼내 응시자에게 알려주고 대가를 받은 5명, 이들로부터 문제를 받아 시험에 응시한 25명 등 모두 31명을 검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이 주고받은 대가는 3억 1,5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이 수사결과에 대한 최근 밝힌 사건 경위는 이렇다.’97년 최초 범행으로는 2명 부정 합격, 대가 2,000만원 건네 윤○○(54세, 세종·대전·금산지사, 3급, 12. 5. 구속)은 ’95.∼’97. 본사 농지개량조합연합회(이하, 농연이라고 함) 총무과 인사팀 근무 당시 알게 된 “○○본부 ○○개발원” 엄○○(57세, 전 센터장, 12. 19. 구속)에게 접근하여, 시험문제를 빼주면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회유하여 시험문제를 받아 윤○○(53세, 충남지역본부, 3급, 12. 11. 구속)과 함께 ’97년 치러진 3급 승진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범행 배경은 한국농어촌공사 통합 출범과 연계돼 있다. 2000년 농
농어업인 연금보험 혜택 강화…농작물재해보험 확대농작물재해보험 시설 파, 가지, 배추 등 3개 품목 신규 도입농작업 중 사망 시 보상수준 최고 1억원으로 확대농지연금, 고령농업인의 실질적 노후 생활장치로 개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진흥구역 행위제한 완화 ◇ 농어업인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액 확대농어업인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금보험 혜택이 강화된다.지금까지는 기준소득금액이 79만원으로 월 최대 3만 5550원을 지원하였으나, 내년1월부터 기준소득금액을 85만원으로 상향돼 월 최대 3만 8250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따라서 새해부터 농어업인의 보험료 부담액은 줄어들고 장기적으로 노령연금 수령액은 더 많아진다. ◇ 농작물재해보험 시설 파, 가지, 배추 등 3개 품목 신규 도입지난 2013년 5월 발표한 ‘농업재해보험 개편방안’에 따라 2017년까지 연차별 농작물재해보험 도입예정 품목 13개가 선정됐다.배추, 가지, 파, 무, 백합, 카네이션(이상 시설), 양배추, 밀, 시설미나리, 시설쑥갓, 오미자, 무화과, 유자 등이 그 것이다.내년에는 이 중 3개 품목(시설가지·시설배추·시설파)이 추가돼 총 43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2017까지 총 6
‘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 규제완화로 시장 활성화!가축사육업 허가대상을 2014년부터 전업규모 이상 농가로 확대된다과수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원 대상 확대 첨단온실 신축지원사업 지원면적 최소기준 확대 지원유기가공식품 인증제 전면 시행으로 먹거리 안전성 강화 농촌 고령자의 주거 영양 위생 향상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지원국내산 원목 등 목재시가조사 아웃소싱 본격 추진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대상 확대 및 한도 상향 ◇ 인삼류 제조업의 시설기준 완화홍삼, 흑삼 제조업 시설기준 중 가습·압착기(약 1억원)를 삭제하여 인삼류제조업을 하려는 업체의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현재 홍삼, 흑삼 제조시 가습·압착 제조 방식이 의무적인 사항이 아니나 제조업 신고시 가습·압착기를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여 인삼류 제조업을 하려는 업체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가습·압착제조를 하지 않는 업체는 의무설치를 제외하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업체가 자율적으로 설치토록 관련 기준이 완화될 계획이다. ◇ 과수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원 대상 확대 FTA 개방 확대에 대응, 외국산 과실과 품질로써 경쟁이 가능한 고품질·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과수시설 현대화 지원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의 총인구는 13억5000만명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중국 현지관계자들에 따르면 호주에 포함되지 않은 인구까지 포함하면 15억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들 중국인이 먹는 축산물 생산에 있어 필요한 사료생산량만 해도 2011년 기준 1억6900만톤에 달한다.이렇듯 중국이라는 국가는 향후 우리에게는 매력 있는 시장일 뿐만 아니라 위협되는 존재라 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남보다 일찍 중국 사료시장에 진출해 성공신화를 꿈꾸는 TS대한제당이 설립한 천진채홍사료유한공사와 중국 양계사료업체인 산동대발사료유한공사를 찾았다. # 중국서 엘리트 축산그룹을 꿈꾼다 ‘천진채홍사료유한공사’2020년까지 중국의 사료기술을 선도하고 축산업의 방향을 이끄는 엘리트 ‘축산그룹’을 꿈꾸는 천진채홍사료유한공사.천진채홍사료유한공사 TS대한제당이 1996년 중국 천진시에 설립한 배합사료와 농축사료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사료회사다.채홍사료는 천진공장을 시작으로 2005년 청도공장을, 2010년 남경공장을 건립해 가동중이며, 내년에 4공장인 하남공장을 건립한다고 한다.지난달 28일 조사단과 함께 방문한 천진공장은 2만6000㎡ 부지위에 월 8000톤, 연간 10만톤가량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