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최창호 회장)는 22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àRịa-Vũng Tàu)성 쑤엔목(Xuyên Mộc)현에 위치한 합작회사 ‘바리아붕따우임업사(BAFOCO, 바포코)’와 합작 조림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당초 계획보다 1년 6개월을 앞당겨 25년말까지는 유한회사 지분투자를 완료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를 위하여 금년말까지 수익성이 담보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쑤엔목현에 위치한 합작조림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담당하기 위해 1994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총 20,88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관리해 오고 있다. 바리아붕따우성 정부 공기업인 바포코사와는 1994년 최초 조림계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총 8,035ha를 조림해 성공적인 합작조림의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지분 참여를 위해 경제성 확인을 거쳐 좋은 결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5월 23일부터 2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중소 업체 생산 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인제군이 상생 협력해 기획되었다. 상생 마켓 특판전에는 인제 지역 13개 농수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해 강원도 인제 특산물인 황태를 이용해 ▲황태채/황태포 ▲황태 껍질부각 ▲황태 애견 간식, 인제 오미자를 이용한 ▲오미자 음료 ▲오미자청 오미자 커피, 그 밖에 ▲수제 강정 ▲조청 ▲수리취떡을 비롯해 ▲나물밥비빔소스 ▲건나물 ▲건강환 등 80여 종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인제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고객들에게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상생 마켓 특판전을 통해 인제군 특산품 판매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사과·배·대파·청양고추를 20% 할인(회원 1명당 1만원 한도)한다. 박시경 kenews.co.kr
‘28년 세계우병학회 개최지로 한국 제주도로 5월 23일 최종 결정됐다. 소 임상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우병학회 제주 유치를 위해 24년 멕시코 학회에 한국(제주) 유치단 30여명을 파견하여 네덜란드, 인도와 유치 경쟁 끝에 압도적으로 제주개최가 결정되었다. 세계우병학회는 세계 70개국 3천여명 이상 참가 예상되며, 28년 성공개최를 준비하게 된다. 나남길 kenews.co.kr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5월 2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농어업인과 함께한 20년, 농어업정책금융의 미래를 펼쳐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2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금원의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농금원의 역할과 함께 농어업정책금융 미래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新경영전략체계를 선포하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최흥식 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세종대 민승규 석좌교수 등 초청 인사들과 정부기관,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농어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하는데 일익이 되도록 현장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 나은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다. 장태평 위원장은 2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농어업의 기술혁신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층 진단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최근 주요민원 동향분석과 개선방안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보상에 대한 책임분담 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협의회와 함께 열린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모든 고객께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에 앞장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5월 한 달에 걸쳐 전국 4천8백여 농·축협 점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운영, 대고객 교육 강화, 모바일 플랫폼 개선 등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17일 연합회에서 회원농협 19개 조합 조합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2기(2023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 승인 의결과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 1명, 이사 5명, 감사 1명을 선출했다. 연합회는 2001년 설립된 이래 22돌을 맞이하면서 농정활동, 과실전국공동브랜드사업,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농림식품기술평가원 R&D사업, 국산과일종합홍보사업, 유통구조개선사업, 대한민국과일 산업대전, 공동구매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3년 사업 목표 100% 달성을 보고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에는 박성규 조합장(천안배원예농협)이 재선출 되었으며, 이사는 이종목 조합장(충서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아산원예농협), 권오영 조합장( 예산능금농협), 오인환 조합장(평택원예농협), 안성구 조합장(안성원예농협)이, 감사는 오종석 조합장(거창사과원예농협)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4월 초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고, 올해 과수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이 부담 없이 우리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상기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전국의 268개 한우농장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생산정보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조사는 전국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추출하여 추진되었으며, 통계청 생산비 조사 방식에 비해 한우 농가 사육규모를 세분화하여 평균 번식성적과 사료급여 유형별 비육성적을 조사·분석하여 제공하였다. 사육규모에 따른 번식 지표와 사료급여 형태에 따른 비육 및 출하성적이 제공됨에 따라 개별 한우농장에서 자체적으로 이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번식 관련 주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차 비중은 1산차가 39.1%로 가장 높았으며, 2산차(25.2%), 3산차(15.3%)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한우 사육규모가 클수록 첫 종부월령과 첫 분만월령이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수정 간격은 사육규모가 작을수록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최초로 조사된 사료급여 형태별 농장의 비육 성적 분석 결과, 거세우 출하성적을 기준으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체 구간 동안 자가 TMR 사료를 급여한 농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전 구간 구입 TMR 급여 > 배합사료+구입 TMR 급여(부분 구간) >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39개 군납축협으로 구성된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안병우 대표이사와 유완식 협의회장(고양축산농협 조합장),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 외 군납축협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납사업 주요현안 ▲수의계약체계 유지 계획 ▲군 급식 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군납사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 대표는“군납사업이 지역농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군납체계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한다”며,“농가에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함께 장병 만족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메뉴개발과 공급 ▲수요부대와 소통·상생 활동 강화 ▲품질보증 활동 강화 ▲군납 축산물 안전성 제고 등으로 50만 국군장병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나남길 kenews.co.kr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월 22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국립종자원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종자원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종자원은 대한민국 식량 생산을 높이기 위해 1974년 11월 국립종자공급소로 설립되어 국립종자관리소를 거쳐 2007년 11월 현재 국립종자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2014년 7월 본원 김천 혁신도시 이전, 2019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와 영암사무소 신설로 본원 4과 2센터, 10지원 1사무소 조직을 갖추었다. 담당 업무도 정부 보급종 생산·공급 중심에서 식물 신품종 육성자 권리보호, 종자산업 육성 지원, 종자검정연구,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종자산업 전반으로 다양화 하였다. 종자원은 1976년 4.3%였던 식량작물의 정부 보급종 공급률을 2023년 현재 52%까지 끌어올렸으며, 2002년 1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50번째 회원국 가입 20년 만에 UPOV 회원국(78국) 중 품종보호출원 건수 세계 9위, 등록 건수 세계 8위를 기록하였으며 2019년부터 종자 전문인력은 195개 교육과정 운영으로 8,000여명을 양성하였다. 또한 해외현지 품종전시포 운영 등 국내 종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오는 6월 5일까지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2회 차인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2023년 1회 차로 59명의 인증심사원을 배출하였다. 인증심사원들은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평가와 탄소 감축기술 및 저탄소 축산기술을 운영하고 있는 활동의 적합 여부를 심사하여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기후변화,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등 관련 분야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자(선착순 80명)는 6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교육을 수료하고, 6월21일 자격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여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교육과정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개론,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이론,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Ⅰ·Ⅱ,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 총 5개 과목으로 진행하며, 자격시험도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5개 과목을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들은 6월 5일 18:00까지
국내 최고의 농식품 전문 매장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서 온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염기동)은 고객과 농업인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하나로마트 고양·성남·광주·울산·김해·수원·동탄 등 전국 25개 판매장에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14일간 “창립 9주년 통합 개장기념 행사”를 추진한다. 우선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박, 참외, 매실, 마늘 등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삼겹살, 볶음조림멸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할인 행사 외에도, 행사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999명에게 하나로마트 회원 포인트 3만 점을 적립해 주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사은품 증정, 할인쿠폰 행사,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하나로유통 염기동 대표이사는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우수한 농식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라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적극 앞장서고,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번기에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인력수급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은 농업에 특화된 구인·구직 온라인 매칭 플랫폼으로, 2023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단기 농업 일자리를 안내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계절에 따라 인력 수요가 많은 10대 품목의 주산지로 지정된 30개 중점 관리 시·군에서 인력수급, 농작업 진도 등의 현황을 주 단위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각 시·군에서 선정한 모니터링 대상 농가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현장 상황을 입력하면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서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인력수급 동향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은 농업 분야 인력수급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 등 외국인력 공급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적시·적기 인력 배치, 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올해는 농업 분야에 외국인력 공급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인력을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5월 21일, 참샘골농원에 1호 농장정원을 조성했다. 농정원과 세종시의 임직원들은 농지 주변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는 ‘농장정원’을 만들기 위해 샤스타데이지 5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은 세종시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농장정원 조성으로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여름철 제철과일로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은 복숭아의 본격적인 상품화 준비를 위하여 산지 작황과 소비자 선호도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한 상품화 전략을 협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산지협의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함께 참여하여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고 있는 산지에 소비지에서 선호하는 상품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가수취가격 제고 및 원활한 물량 확보를 통한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지난 5월 16일 경북 경산시연합사업단 자인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는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 경매사와 중도매인이 함께, 조생종 신비 복숭아와 신품종 옐로드림 복숭아, 설홍 복숭아 등에 대한 작황 점검과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상품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경산시연합사업단 자인농협 산지유통센터에 따르면 5월 중순 현재 경북 경산지역은 하우스와 무가온, 노지재배로 재배되는 복숭아의 생육 상황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광현 경산시연합사업단 자인농협 산지유통센터장은 “신비 복숭아는 6월 10일 전후로 첫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옐로드림과 설홍 등 연속적인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에 참여한 농업인 배기석 씨와 문광기 씨는 “철저한 재배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는 5월 2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1,2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5월 21일 20시부터 5월 23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강원(철원, 화천), 경기(김포‧파주‧연천‧고양‧양주‧동두천‧포천), 인천(강화)지역(총 10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돼지고기 수급 상황의 경우, 올해 5월 중순까지 돼지고기 공급물량이 증가(전년 동월 대비 9.3%)하여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낮은 상황이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