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 합작사와 안정적 조림지 확보 '협약체결'

산림조합중앙회(최창호 회장)는 22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àRịa-Vũng Tàu)성 쑤엔목(Xuyên Mộc)현에 위치한 합작회사 ‘바리아붕따우임업사(BAFOCO, 바포코)’와 합작 조림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당초 계획보다 1년 6개월을 앞당겨 25년말까지는 유한회사 지분투자를 완료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를 위하여 금년말까지 수익성이 담보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쑤엔목현에 위치한 합작조림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담당하기 위해 1994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총 20,88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관리해 오고 있다.


바리아붕따우성 정부 공기업인 바포코사와는 1994년 최초 조림계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총 8,035ha를 조림해 성공적인 합작조림의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지분 참여를 위해 경제성 확인을 거쳐 좋은 결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2025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2월 1일(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활성화와 더 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펀딩 성과가 확인된 기업들에게 후속 투자유치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자와 유통사 등 전문가를 연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말까지 총 1,909개 벤처‧창업 기업의 펀딩 성공을 도와 누적 249억원의 펀딩 실적을 달성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의 자금 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인베스트 커넥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금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통해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우수기업 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 우수사례 발표, 특별초청 강연, 데모데이(IR), 제품 전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식품 아이디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기홍 한돈협회장 “위기의 한돈산업 극복 위해 앞장설 것"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대한한돈협회 제20·21대 회장 및 제12·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일 충남 당진 등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과 이에 따른 48시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발동으로 인해, ‘비상 방역 체제’ 속에서 치러졌다. 협회는 일반 회원 농가의 참석을 철저히 제한하고, 협회 임원과 외부 내빈만을 초청하여 행사를 축소 개최했다. ▶ 이기홍 신임 회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협회 만들 것” 전국 9개 도협의회와 협회를 상징하는 협회기 전수식을 시작으로 이날 취임식이 시작됐다. 한돈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는 이 순간,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홍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및 제13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북 고령에서 '해지음 영농조합법인'을 운영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고령지부장, 중앙회 부회장, 환경대책위원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돈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적 활동을 해온 이기홍 회장은 특히 한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한돈농가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