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경상북도 농업기술의 현장을 찾아서! -경북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 후원...교육생 직접재배한 우수한 참외 20점 선보여 -참외품평회 결과 대상에 고성준 참외 재배농가 최고품질로 평가받아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5월 24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소장 서영진)에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전공(학생회장 석윤근) 제8기가 주최하고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한증술, 경북대학교 교수), 참외연구회(회장 장병화), 춘종묘가 공동후원한 가운데 손정열, 임근환, 김상규, 이경수, 이명화, 한민석, 조원호 마이스터 및 박진순 참외명장, 임근환(1/2기), 이명호(4기), 조원호(5기), 최덕곤(6기), 김종태(7기),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참외품평회를 개최했다. <편집자> 경북마이스터대학 참외과정 제8기 곽호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품평회는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외빈 소개 다음으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전공 제8기 석윤근 학생회장의 개회사,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박정희 팀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축사 순으로 허윤홍 성주부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경북농업기술원 류정기 작물연구과장 등의 축사가 각각 진행됐다. 이번 품평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 강우로 인해 발생하는 녹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맑고 안전한 용수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녹조 집중관리 기간(4월~12월)을 설정하고, 녹조의 사전 감시·예방·제거 등이 연계된 관리 체계를 수립하여 수질관리에 집중해 왔다. 또, ‘수질환경보전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수질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높여오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수질오염 전문가로 구성된 ‘ECO-4U센터’ 운영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녹조 예찰 지구를 확대(275개소 → 387개소)하는 등 강화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수질개선 실증실험’으로 중소기업의 녹조 저감 신기술을 지원하고, 물순환·인불용화장치 등을 설치하는 ‘KRC수질보전대책’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은 “모든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해 관리하는 중”이라며 “수질관리는 국민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므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식품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방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 어시스트(ASSIST) 내에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했다. 농금원은 농식품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농림수산식품 기업과 농식품모태펀드 운용사들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설명회 진행 시 경영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영상을 촬영한 콘텐츠를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인 어시스트(ASSIST)에 등재하여 투자자가 투자분야별로 상시 검토할 수 있으며, 필요시 관심 있는 경영체에 미팅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 활성화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Agriculture Startup Support Investment Service plaTform)의 약자인 ‘어시스트(ASSIST)’는 농식품 기업 지원과 투자정보 등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기존에는 투자자들이 어시스트(ASSIST)를 통해 농림수산식품 기업의 업종, 사업 아이템, 재무 정보 등 기초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신설된 온라인 투자전용관에서는 사업설명회 영상을 통해 기업의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5월 29일 본청에서 농촌진흥청 차장 주재 전국 도 농업기술원장 과수화상병 현장점검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29일 12시 기준으로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2020년 최대 규모(394.4ha)로 발생한 이래 정부의 방제 노력으로 매년 감소(2023년 111.8ha) 추세에 있다. 가장 큰 규모로 발생했던 2020년에도 사과‧배 재배면적의 1% 수준에 그쳤다. 현재까지의 발생 면적도 사과 12.1헥타르(ha), 배 20헥타르(ha)로 각각 전체 재배면적의 0.04%, 0.2% 수준에 머물러 있다. 다만, 통상 6월에 발생 건수가 가장 많고 올해 현재까지의 기상 상황이 주의를 요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철저히 관리해 사과‧배 수급에 영향이 없도록 조기에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대책상황실 반장을 농촌지원국장에서 차장으로 변경, 운영하고 집중 발생지역에는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파견해 예방 관찰(예찰)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초 6월 3일부터 예정된 2차 정기예찰을 5월 29일부터 앞당겨 시작하고, 발생지 반경 100
단엽채류 재배농가들에게 물류기기를 지원하여 효율적인 출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물류효율화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에서 경기도 포천지역 엽채류 재배농가들에게 목재 파렛트 400장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청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류효율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출하되는 우수한 품질의 시금치, 열무, 얼갈이, 갓, 실파 등의 효율적인 출하환경 조성으로 유통비용 절감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한국청과에서는 단엽채류 출하농가의 요청에 따라 매년 300~400매의 목재 파렛트<사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단엽채를 출하하는 우수 농가들에게 목재 파렛트를 지원하여 효율적인 출하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국청과의 물류효율화 지원사업은 도매시장에 대한 신뢰도 확보와 물류 효율성 제고를 통해 농가들이 우수 농산물 생산에만 매진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회장 등 연합단체 소속 29개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호동 회장은‘새로운 대한민국 농협’비전과‘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혁신전략을 소개하고, 농촌소멸 대응과 농가소득 증진 등 농업⋅농촌 당면 현안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수확기 쌀값안정과 자조금 도입, 군 급식 수의계약 유지, 농작물재해보장보험 보장 확대, 유통비용 절감 등에 농협의 역할 확대와 상호 공조를 주문했다. 단체장들의 목소리는 대체로 산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농협의 지원 확대로 모아졌다. 강호동 농협 회장은 “농협은 쌀값 안정을 위한 벼매입자금 지원확대,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인력중개센터 활성화 등 농업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농촌의 산적한 과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최창호 회장)는 22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àRịa-Vũng Tàu)성 쑤엔목(Xuyên Mộc)현에 위치한 합작회사 ‘바리아붕따우임업사(BAFOCO, 바포코)’와 합작 조림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당초 계획보다 1년 6개월을 앞당겨 25년말까지는 유한회사 지분투자를 완료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를 위하여 금년말까지 수익성이 담보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쑤엔목현에 위치한 합작조림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담당하기 위해 1994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총 20,88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관리해 오고 있다. 바리아붕따우성 정부 공기업인 바포코사와는 1994년 최초 조림계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총 8,035ha를 조림해 성공적인 합작조림의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지분 참여를 위해 경제성 확인을 거쳐 좋은 결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
산림조합중앙회(최창호 회장)는 베트남의 이스트우드에너지 및 셀막과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산업조림을 위한 산림사업 협력 구축 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매년 1,600ha씩 5년간(1주기) 총 8,000ha를 조림하고, 4주기(20년간) 총 32,000ha의 산업조림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스트우드에너지는 베트남에서 목재 자원을 가공하는 회사로 28,000ha의 토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셀막은 전 세계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트우드에너지가 8,000ha 정도를 산림조합에 산업 조림지로 제공하면 산림조합은 조림목을 생산 공급하고, 이스트우드에너지는 원목을 가공하며, 셀막은 그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최창호 회장은 산림조합이 지난 40년간 베트남에서 총 2만여ha 조림 투자를 한 경험을 살려서 새로운 조림 투자를 통해 국내 목재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기지로서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림 투자는 장기 투자 사업이고, 해외투자는 다양한 투자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와 연계한 사업투자를 이어 나갈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
과수화상병이 올해 첫 발생돼 당국이 긴급 방제·확산 차단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월 13일 충북 충주 사과 과수원 1곳(0.4헥타르)과 충남 천안 배 과수원 1곳(0.5헥타르)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농가가 협력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인데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됐을 경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아울러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지 주변 2km 이내 전 과수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방관찰(예찰)을 벌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과수원에는 외부인 출입을 차단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확산 경로, 추후 발생 가능성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하고 있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가 공사의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자 국민 참여형 서포터즈인 ‘제1기 농수산기자단’을 모집한다. 농수산기자단은 영상 기자단 3명, 블로그 기자단 7명 총 10명을 선발하며, 개인 SNS 및 공사 공식 SNS에 병행하여 공사 및 도매시장 이슈를 홍보하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리시민, 대학생 등 공영도매시장에 관심이 있는 자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활동 내용으로는 도매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물가 안정화는 물론 핵심전략사업인 △친환경 급식사업, △하남 황산 활어 대형 도매상인 입점 관련, △제철 과일키트 사업 등 도매시장 이슈 및 공사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과 수료식 및 정기회의 등 다수 공식 행사에 참여하여 정기적으로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 기자단 활동을 원하시는 경우 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5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 제공 및 우수 활동 서포터즈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
한국농어촌공사는 ‘아프리카 어촌개발 공적개발협력(ODA) 사전타당성 조사사업’ 수주로 아프리카에 우리나라 어촌개발 모델 수출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 어촌개발 공적개발협력(ODA) 사전타당성 조사’사업은 아프리카의 어촌개발을 통한 어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아프리카 어장 보유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어업환경 기반 조성으로 국내 수산업의 안정적인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공사는 이번 수주를 위해 국내기업인 ㈜현대이앤시와 (특)한국원양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참여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어업 분야에서도 케이(K) 농공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는 아프리카 수산자원 보유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사업대상국을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분석, 수원 대상국과의 협의, 해양수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6월 개최 예정인 ‘2024년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는 케냐 등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와 배타적경제수역 입어와 소규모 어항 기반 확보 등 어업 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해양 분야의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확대해 나갈 예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경상북도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산림조합장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KRC 미래포럼’ 출범식을 갖고, 공사 미래의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KRC 미래포럼’은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사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람, 자연, 기술 등 3개의 의제를 분과로 나눠 분과별 학계, 기업, 농어업인 등 외부 전문가 15명과 내부 전문 위원 15명이 구성되었다. 이날, 공사는 출범식에 이어 ‘미래포럼 제1차 회의’를 통해 공사의 미래 변화의 주체로서 선호 미래 실현의 핵심 요소인 사람,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미래 공존의 대상인 자연,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등 미래 발전을 견인할 3가지를 주요 의제로 설정하였다. 아울러, △농어촌의 청년 유입 촉진 방안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생산체계 전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활용에 관한 공사의 역할 △인공지능과 로봇·드론기술 등 주제별 혁신 과제 발굴에 초점을 두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호 사장은 “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제농업기구인 아태지역식량비료기술센터(FFTC, 소장 수잔창)와 공동으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바이오 비료와 바이오 농약의 기술발전과 확산방안’을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말레이시아 농업개발연구소(MARDI), 국제 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지부(IFOAM-Asia), 대만 농약연구소(ACRI), 대만 농업 연구소(TARI), 그리고 농업 기술연구소(ATRI)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으며,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일본,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11개국의 40여명의 유기농업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바이오 비료와 바이오 농약의 최신 기술 발전 상황과 해당 기술들의 확산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각국의 사례 연구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5월 10일에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친환경미생물연구소와 충청북도 괴산 흙살림연구소 등과 같은 우수 유기농업 견학지를 방문하여 한국 농업의 우수성을 학습한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화학비료와 화학농약에 의존하는 기존 농업 관행을 친환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개장일: 경매제시장 2004년 2월 25일, 시장도매인제시장 같은 해 6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5월 4일 서부청과(주) 경매장에서 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개장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서시장 유통인과 공사 직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는 강서시장 20년사 변천사 동영상 시청, 개장 20주년 기념 축하 영상 시청, 서울시장 축사 동영상 시청,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 수여, 공사 문영표 사장의 인사말씀, 유통인 대표의 기념사, 20주년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2부에는 유통인 한마음 노래자랑, 윤수현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무대, 노래자랑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서시장 20년사 영상에는 강서시장 개장 전 영등포시장부터 강서시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공유하고 과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절의 극복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20년 동안의 노고를 자축하고, 강서시장의 미래를 위한 유통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특히, 문영표 사장은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80세 이상 원로 유통인들(4명)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