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업인단체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kenews.co.kr](http://www.ke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9698477804_cbd2a8.jpg)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회장 등 연합단체 소속 29개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호동 회장은‘새로운 대한민국 농협’비전과‘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혁신전략을 소개하고, 농촌소멸 대응과 농가소득 증진 등 농업⋅농촌 당면 현안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업인단체장들의 건의사항에 답변을 하고 있다. kenews.co.kr](http://www.ke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9698534182_67595a.jpg)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수확기 쌀값안정과 자조금 도입, 군 급식 수의계약 유지, 농작물재해보장보험 보장 확대, 유통비용 절감 등에 농협의 역할 확대와 상호 공조를 주문했다.
단체장들의 목소리는 대체로 산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농협의 지원 확대로 모아졌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부터 7번째)이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앞줄 왼쪽부터 8번째),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장(앞줄 왼쪽부터 6번째),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앞줄 왼쪽부터 5번째) 등 농업인단체장 30명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나남길 kenews.co.kr](http://www.ke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9698458837_c95ea7.jpg)
강호동 농협 회장은 “농협은 쌀값 안정을 위한 벼매입자금 지원확대,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인력중개센터 활성화 등 농업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농촌의 산적한 과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