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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모자’ 하림 김홍국 회장에 낙찰!

하림그룹, 신사옥 완공되면 그곳에 전시… 김 회장 “기업의 도전정신 상징”


최근 프랑스 오세나 경매소에 경매된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2각모자 (Bicorne) 낙찰자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회장은 어린 시절 키웠던 병아리 10마리를 기반으로 연간 매출액 4조8천억원대의 하림그룹을 일군 김회장은 평소 ‘안전지대를 떠나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개척 정신을 강조해 왔다.


비버의 털가죽으로 만들어진 검은색 펠트 모자인 나폴레옹 2각 모자는 지금까지 남아있는 나폴레옹의 19개 모자 가운데 민간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2개 가운데 하나(나머지는 박물관 소장)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모나코 왕실은 나폴레옹으로부터 이 모자를 선물받은 수의사에게 구입하여 왕실 소장품으로 소장해오다 이번 경매에 내놓았다.


2각 모자는 한국시간 11월 17일 새벽 프랑스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에서 188만 4,000유로(한화 약 25억 8000만원)에 낙찰됐다.▶관련기사 11면  문화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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