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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헬멧 전달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한 농산어촌 교통안전 캠페인

농어촌,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헬멧 전달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한 농산어촌 교통안전 캠페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12일 전남 나주경찰서에서 농산어촌 주민들의 이륜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KRC 안전헬멧 전달식을 가졌다.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의 5.5배에 이른다. 특히 사고 원인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중앙선 침범,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으로 나타나 농산어촌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사는 농산어촌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어 직접 제작한 안전헬멧을 농어민에게 전달했다. 향후 나주경찰서와 공동으로 농산어촌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농산어촌 어르신들에게 안전헬멧을 전달함으로써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 사고 예방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산어촌 주민들의 일상 속 사소한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이 외에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홀몸 어르신께 영양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일손부족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KRC 영농도우미’,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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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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