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운영 -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과제 공모 시행 -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활용 확대를 위해 KRC신기술 10건 추가 선정하고 활용기반 마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우수 신기술 판로 지원을 위한 KRC신기술 협약과 성과공유제 과제공모를 시행하는 한편,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불공정·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제안 받아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해결하는 온오프라인 소통창구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현장에서의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규제 혁신의 주체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내용이 접수되면, 현황과 문제점을 소관 분서에서 검토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협업이 필요한 내용은 공사가 기재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합동 현장점검 등 쟁점 사항을 조정 및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 과제 공모를 시행중이
-농어촌공사, 올해 맞춤형 농지지원에 60% 투입, 농업정착과 농촌인구 감소 문제 해결 적극지원 -농어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 해소를 위한 농지은행 역할 톡톡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14% 증가한 1조3천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역할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1990년 농지규모화사업으로 시작된 농지은행사업은,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 등의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 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 등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농지종합관리제도이다. 올해 사업비 7,708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임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영농 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농업정착에 있어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체감되는 농지를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12년부터 ‘20년까지 청년농업인 29,210명이 27,349ha의 농지를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지가격 임차료 정보제공사업을 새로 시작해 농업에 뜻을 두고 관심을 갖는
농어촌공사 창립 112주년...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농어업·농어촌 미래100년을 위한 'KRC 농어촌 뉴딜 전략 ' 발표 김인식 사장 "안전영농환경 구축, 농어촌 스마트, 그린경제 전환, 상생협력 플랫폼 활성화에 기본방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창립 112주년을 맞아 언택트 기념식을 갖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농어업·농어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KRC 농어촌 뉴딜 전략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해 3월 김인식 사장이 취임하면서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농어민 체감형 사업추진과 농어촌 가치증진을 위해 일선 현장중심으로 경영체계를 전환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등 농어업·농어촌의 급격한 환경변화가 지속되면서 공사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융복합적 기능 수행을 통한 선순환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KRC 농어촌 뉴딜 전략은 공사의 4대 주요사업과 2개 융복합사업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으로, 안전영농환경 구축, 농어촌 스마트, 그린경제 전환, 상생협력 플랫폼 활성화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첫째 ‘스마트한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6일 나주 본사에서‘사업계획 및 기반관리부장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관련 예산 65%를 조기집행 하기로 했다. 이는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총 7,441억 원 중 4,829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각 지역본부 사업계획부와 기반관리부장 등이 모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공사는 농업SOC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조사 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공사의 신속한 착수와 조기 준공 등을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부진사업지구에 대해서는 만회대책을 수립해 수시 점검하는 집중 관리를 진행하고, 집행 애로 요인과 해소방안 마련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김인식 사장은 “재정집행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공사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김춘기 간척지농업과장이 참석해 논의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와 재해발생 증가에 대응한 배수개선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박시경 kenews.co.kr 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월 29일 전남 보성에서 현장경영회의를 열고,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 방안, 주 고객인 농어민과 지역사회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종호 전남지역본부장이 ‘전남 무안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등‘밭농업 활성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남 무안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사업 모델’은 노지 및 시설원예 전문단지 조성,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지역특성에 맞는 농지 개발과 함께 가공·유통 시설 조성 등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동일생활권을 단위로 하는 구역단위정비 △지표수와 지하수 연계공급 △기계화 영농이 가능하도록 규모와 경사도 조정 △생산-가공-판매-체험이 연계되는 부대시설 조성 △농업경영체 등 공동체 중심의 추진 등이 제시됐다. 밭 농업이 활성화되면 국가 식량 안보차원에서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고, 쌀 농사에 비해 농업인들이 비교적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동안 논 중심의 용수개발, 경작도로 협소 등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
[현/장/르/포]... 삽교천 배수갑문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의 기본 원칙을 확립했고, 특히 지난 7월에는 기존의 ‘안전관리’에서 나아가 ‘안전 중심 경영원칙’ 시행을 위해 사장 직속으로 안전관리 컨트롤타워인 안전경영추진단을 신설하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까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60% 감축을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31개 추진과제를 포함하는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였고, 위험공종 작업허가제 및 단독작업 금지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안전관리 부적합사항을 신고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장치를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보건경영체제 및 활동이 일정수준 이상인 사업자에게 부여하는 안전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과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발주한 건설공사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특성상 소규모 공사가 많고 현장이 전국에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안전경영을 확립하고 산업재해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