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한우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우할인판매, 한우숯불구이 등‘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후손 대대로 길이 보전돼야 할 대한민국 문화유산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농협 축산경제(대표 안병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매해 11월 1일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추석과 설 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큰 폭의 할인과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한우의날엔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울 살곶이체육공원에서는 오는 29일 대한민국이한우먹는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1일까지 한우숯불구이축제와 함께 한우 최대 50%할인, 한우문화공모전 전시 및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뿐만아니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선형공원(11.4~11.6) ▲강원도 춘천시청 주차장 일원(11.4~11.6) ▲충북 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11.4~11.6) ▲서대전공원(10.26~11.1) ▲전북도청 일원(11.4~11.6) ▲전남 무안군 중앙공원(1
-한우 소비촉진 판로 활성화 및 가정간편식(HMR) 공동개발 등 공동 사업 추진 -ESG 경영 실천 방안 중 하나로 한우농가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 사업 추진 -한우 소비촉진 공동사업 추진 및 한우산업 발전금 5천만원 기부 -판매액의 1%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모색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제 2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 신선·가공식품 개발과 유통 및 소비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 측은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산 프리미엄 한우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소비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한우 HMR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유통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 이슈 등으로 인한 가정내 조리 환경 변화에 따라 한우 사골, 꼬리 등 뼈 부산물 등을 다양한 가정 간편식 브랜드 개발 및 상품 론칭 등을 통해 한우 유통의 다각화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한우 축산 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 청년 후계 한우인 육성 등을 위한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발전기금 5,000만원은 ESG경영 실천과
최근 1인가구 증가, 가심비 중심 등 소비시장의 변화에 따라 HMR, 배달음식 활성화, 인터넷 구매 등 소비트렌드도 빠르게 바뀌고 있어 이에 따른 한우소비촉진방안 모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소비시장 현황 분석 및 소비트렌드 파악, 소비성향에 맞춘 소비촉진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12일(수) 오후 2시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유통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홍길 회장은 “2011년 한우사육두수가 300만두가 넘자 한우가격이 폭락하여 수많은 한우농가가 산업을 떠났다. 하지만 최근 316만두 가까이 한우사육두수가 증가했음에도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소비트렌드가 최근에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식 및 대형유통매장 구매가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인터넷 구매와 배달 음식이 새로운 시장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새로운 소비시장에 맞춘 소비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우소비침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랍 12월 1일 변경된 쇠고기 등급제 개편에 따른 이후 가격 및 소비동향 파악, 수입육 소비 마케팅 등을 파악해 더욱
전국한우협회가 1월 15일 제2축산회관에서 농축산전문지 출입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산업계 현안문제 제기와 올해 진행할 협회사업들에 대해 설명을 했다. 올해로 회장 5년차 임기중인 김홍길 회장은 "퇴비부숙도 문제 등 각종 현안들이 많다. 이 문제는 쉽지않은 일이지만 우리 농가들이 충분히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본다.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한우 사육두수도 많이 늘고 있는데, 미경산우 교육을 통해 적정량이 사육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한우농가들은 단순하게 생산자 수익만 생각하고 사육하지는 않는다."고도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도축장들 위생수준을 자발적으로 서둘러 끌어 올려줘야 한다. 한우 부산물들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부산물에 대한 유통망의 바른 정비와 위생수준을 높이는 게 몹시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안에 도축장마다 부산물가공센터가 만들어져 농가수익과 소비자들 편의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회장은 "OEM사료 이용확산으로 생산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겠다. 후계자들의 튼실한 육성으로 축산업계 전후방 산업으로서 크게 기여를 하도록 이 부분도 노력하겠다
전국한우협회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경북 영주에서 2019한우인전국대회가 19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19한우인전국대회는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9월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의 성년을 축하하고 한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메인 행사인 본 대회를 비롯해 한우 사양관리 세미나와 관련 전후방산업 기자재 전시장 및 미허가축사 상담실, 한우육종농가 우량육성우 특별경매 등 한우농가들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교류의 장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한우숯불구이축제를 시작으로 한우국밥나눔, 전통문화체험, 로데오, 송아지먹이주기 등 시민들이 한우를 즐기고 한우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이벤트가 주말인 22일까지 진행된다. 한우 농가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우산업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정부의 정책개발과 송아지생산안정제, 비육우가격안정제 등 안정화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예방에 솔선수범해 신뢰받는 한우산업을 이룩해 갈 것을 결의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관련, 경상북도청 및 영주시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매일 행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