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천도이면서 속은 황도 식감을 지녀 ‘망고 복숭아’라는 별명이 붙은 ‘옐로드림’ 신품종 복숭아. 같은 시기 나오는 복숭아보다 신맛이 적고 당도는 2브릭스 정도 더 높아 확대 보급 중인 국산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달콤한 천도 ‘옐로드림’ 출하 시기를 맞아 진행한 ‘신품종 전문 체험단’ 평가 결과를 소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고객 100명에게 ‘옐로드림’을 발송한 뒤, 맛과 겉모양 평가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체험단은 ‘옐로드림’ 맛을 보고 7점 만점에 당도 5.6점, 산도 3.0점으로 신맛이 강하지 않고 달콤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옐로드림’ 특유의 모양(6.1점)과 노란 바탕에 붉은 무늬가 더해진 색깔(6.0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했다. 나이대별로는 30대는 높은 당도, 20대는 겉모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전체적으로 신맛이 적다고 평가했다. 구매 의사와 관련해 체험단의 96.9%가 “구매하겠다”라고 답했다. 구매 이유로는 “당도·산도 비율이 좋아서(41.8%)”, “당도(24.5%)가 높아서” 등을 꼽아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일관사육농장의 사육두수 69% 증가에 따라 사육두수 변동폭과 농가소득 변동성이 완화된 것으로 분석" - 사육구조 변화에 따른 수급전망 결과, 2024년 한우사육두수 338만 두까지 증가 - 미·경산우 비육지원, 농가의 자발적 암소 감축, 송아지생산안정제 현실화 등 노력 필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경상대학교(연구책임자 전상곤 교수)에서 연구한 ‘한우 사육구조 변화 및 수급영향 분석’ 연구 결과가 최종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는 한우농가 사육형태 분류에 따른 사육구조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우산업 수급 전망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가임암소와 번식우 두수를 활용하여 사육형태를 분류한 결과 번식농장 수는 전체 한우농장의 약 50%, 일관사육농장은 40%, 비육농장은 10%로 나타났으며, 사육두수 기준으로는 일관사육농장이 전체 사육두수의 약 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육구조 변화의 주된 요인은 아래의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20두 미만 소규모 농장 감소추세 및 100두 이상 대규모 농장 증가세와 100두 이상 농장의 암소 비중 증가 및 60개월 이상 암소 보유율 상승이다.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온라인 몰 통해 직거래 장터 운영 부위별 최대 40% 할인 판매, 라이브커머스 통한 홍보 및 실시간 판매 코로나 정국, 올해 설맞이 한우 준비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입하세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부위별 한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해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오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로 변경하여 운영된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 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그간 한우를 사랑한 소비자의 감사에 보답하고자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여 코로나 정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7,260원, 안심 9,850원, 채끝 8,47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