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충주시,‘쌀 소비촉진’...고품질 쌀 나눔행사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2월 2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충주시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미소진’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미소진’은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만든 충주 지역의 대표 쌀 브랜드로, 2024년 농협경제지주 주관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날 농협은 충주시와‘행복 미(米) 밥차’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미소진’쌀(2kg)과 이를 활용한 간편식 세트(주먹밥·쌀국수)를 나눠주는 등 농협 쌀의 우수성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행사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맨(김선태 주무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충주시와의 협업으로 미소진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쌀 소비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