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는(대표이사 이상용) 지난 11일 대아청과에서 2024 온정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가지고, 묵담봉사회를 통해 김장김치 1,700박스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묵담봉사회가 활동하고 있는 서울·경기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돼 겨울철 김장 김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대아청과와 묵담봉사회가 2002년부터 진행해 온 김장나눔 행사가 올해로 22년 차를 맞았다. 이 선행의 불씨가 확산되어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로 발전됐다. 묵담봉사회는 대아청과의 후원 속에 가락시장 유통인, 송파·강동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사회봉사 단체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복지단체,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묵담봉사회 김인희 회장은 “매년 우리 봉사회를 통해 많은 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시는 대아청과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대아청과가 나눈 따뜻한 마음 덕분에 1,700여 곳의 이웃들이 김치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대표는 “김장김치 나눔 활동이 어느덧 20여 년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우리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함께 각 시·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찾아가 격려하고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고향방문·성묘 등의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향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변이웃에 대한 도움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그 일환으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9월 17일(목), 충북지역 회원조합장 및 임직원과 함께 충북 보은군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라면 등의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쁘기만 해도 모자랄 민족의 명절 한가위에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임업인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고 한 뒤, “산림조합이 58년 역사를 지닌 산림분야 대표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주변 이웃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니 만큼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단 명절 때만 찾는 단발성 나눔이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