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제주 체험형 '아침미소목장' 나들이! 양혜숙 대표 "아침을 미소짓게 만드는 목장방문을 환영합니다" SINCE 1975! "아침을 미소짓게 만드는 목장" 제주 아침미소목장(이성철 양혜숙 대표.사진)을 찾았습니다. 푸르른 초목 위를 강렬하게 내려 쬐던 태양이 점점 기울어가고 하늘 저편이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갈 즈음, 목장 밖에는 풀벌레 우는 소리만 가득합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젖소들이 쉬고 있습니다.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생물권 보전 지역 상표 사용 허가 업체로 지정된 아침미소 목장에서는 젖소와 송아지에게 먹이도 주고,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또 목장에서 직접 만든 유제품을 맛 볼수도 있습니다. 아침미소목장은 이를 바탕으로 우수체험공간으로 지정 된 바 있으며, 자유학기제 현장체험처 선정,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낙농체험 목장으로서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스타팜 인증을 받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촌체험을 활성화 하기 위해 우수한 유제품 생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체험학습 현장이 될 것이며 우리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와 삶의 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월 2일(수),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국내 농기계 업체와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 종사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 총 8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농업혁신관’을 비롯한 11개 전시관에 25개국, 443개 업체가 참여하여 농기계 2,000여 대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국제 농기계 학술대회(심포지엄),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농업의 생산성 향상의 근간에는 농기계, 자재 산업의 발전과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농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기계와 전기·수소, 밭농업 농기계 등에 2027년까지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박람회가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려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나남길 kenews.co.k
[현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를 찾아서! 기온이 떨어지면서 제주지역 감귤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감귤 수확량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월 10일부터 서귀포에서 감귤박람회도 예정돼 있다. 제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소장 김대현/이학박사.사진)를 찾았다. 이 연구소는 각종 감귤 품종육성과 육종 효율성을 높이는 각종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또, 감귤품종에 대한 특성평가와 보급확대, 위험병해충관리, 디지털농업관리 등 전문적인 연구활동들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감귤연구소에서 육성한 감귤품종은 26개품종으로 국산품종 보급률은 3.2%로 매년 끌어 올리고 있으며, 국내 육성품종에 대한 묘목 점유율은 15.4%로 빠르게 높아지고 있높아지 연구소에서 육성 보급중인 하례조생과 원터프린스 품종인데, 하례조생 품종은 신맛을 줄이면서 당도는 11 이상 으로 국내 육성품종 중에서 1위품종이다. 이 품종의 현재 보급면적은 542ha로 11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또, 연구소에서는 감귤 무병화 원원종과 원종 생산보급도 주도하고 있으며, 27개 품종의 무병화 보급률은 32.9%이다. 연구소는 디
<직/격/인/터/뷰> 양병식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 -제주감귤박람회는 언제부터 열리는가요? ▶양병식 위원장= 네, 2022제주감귤박람회(Jeju Citrus EXPO 2022)는“감귤의 맛 세계로! 제주의 꿈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0일(목)부터 14일(월)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과 온라인에서 열리게 됩니다. - 이번 박람회는 어떤 내용으로 준비를 하고 있나요? ▶양병식 위원장= 네, 관람객 7만명을 목표로 공식 개폐막식 행사와 각종 전시회, 비즈니스, 학술행사, 직거래장터, 라이브방송, 문화 체험, 경연행사, 3D디지털 감귤박람회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감귤박람회 행사내용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시죠? ▶양병식 위원장= 네, 주요 전시회 내용은 우수감귤 전시관, 농기자재 전시관, 농기계 전시관, 감귤산업관, 미래농업관, 감귤품종 전시관으로 준비하고 있고, 라이브방송과 감귤 라이브커머스 운영 송출, 바이어상담회, 감귤 컨퍼런스, 강연 등이 준비되고 있어요. 문화, 체험행사는 감귤 아트페스타, 귤림추색길 걷기, 감귤경매, 청년버스킹, 전통공연 한마당, 감귤잼·감귤차 만들기, 연날리기 등도 준비되고 있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박람회 정신을 계승하는 공공개발 사후활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표 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은 박람회 시설 사후활용 사업 주체를 ‘2012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해 박람회 정신과 주제에 맞는 사후활용을 공공개발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정안에 여수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해 지역민들의 참여와 뜻이 사후활용계획 수립과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주철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여수시민들에게 “여수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을 추진해 여수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복합항만으로 육성해 여수의 신해양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심이 되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제안하고, 해수부가 이를 받아들여 재무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 시설을 인수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김장철(11~12월) 주요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의 김장재료 구매비용 경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였다. 김장은 늦가을 또는 초겨울에 가족이나 친지들이 모여 1년간 먹을 김치를 담그는 행사이다. 비슷한 시기에 다수 사람들이 김장재료를 구입한다는 점에서 김장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편이다. 김장은 대체로 강원·경기지역에서 11월 상순부터 시작하여 충청도와 영호남권으로 확대되며 12월 하순에 마무리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주요 김장재료는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대파, 쪽파, 양파, 생강, 갓, 미나리, 배, 굵은 소금, 새우젓, 멸치액젓’의 14개 품목이다. 김장철 기간 김장재료별 수급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장의 주재료로서 비중이 큰 배추의 경우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작황이 양호하여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 무는 전년 수준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 배추를 절이는 데 쓰이는 굵은 소금(천일염)의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 배추= 김장철에는 1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사진)가 남부지방에 계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용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88.6% 수준이며, 특히 남부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년대비 61%~72% 수준에 그쳐 기상 가뭄 발생 및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공사가 관리하는 남부지방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은 전북 63%(섬진강댐 제외), 전남 44%, 경북 73%, 경남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전남지역 수혜 구역의 27%(30천ha)를 책임지고 있는 나주호 등 4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29.4%~55.0%로, 예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가운데 공사는 내년 영농을 대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남 담양호는 29.4%(평년대비 54.7%), 광주호 55.0%(69.0%), 나주호 35.1%(66.9%), 장성호 32.3%(56.4%) 수준이다. 먼저 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 4대호(나주호, 장성호, 담양호, 광주호) 수계 지사(나주지사, 담양지사, 장성지사 등 8개 지사)가 참석하는 광역물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용수확보 대책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4대호 수혜 구역
[초/대/석...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에게 듣는다!] 울긋불긋한 오색 가을 단풍잎들이 빠르게 낙엽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려 들었던 사람들도 제주도 단풍구경 등 가을날 행락객들로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제주 역시 봄 가을 여행지로는 으뜸이다. 11월에는 제주감귤박람회도 풍성한 차림으로 열린다하니 그 어느때보다 제주를 여행하기에 딱! 좋은 철이됐다. 하여, 국회 농해수위에서 오랜 활동을 해오다 제주도 사령탑으로 나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제주농업 방향과 감귤산업 활성화에 대해 속 깊은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제주 농업의 미래는 환경을 고려하는 친환경과 스마트 농업의 접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사께서 구상하는 미래 제주농업은? ▲오영훈 제주지사= 네, 디지털 농업(스마트 농업)과 탄소저감 농업을 기반으로 환경을 보전하며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기후변화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빅데이터·AI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수립한 농업 기술 개발·보급 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제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태풍과 폭우로 저수지 사면 일부 유실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경주시 왕신저수지에 대한 응급조치와 함께 상태 점검을 위한 복구인력과 긴급안전점검반을 현장에 투입했다. 왕신저수지는 태풍이 예보된 이틀 동안 250mm 이상의 비가 내린데다 특히 시간당 9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수지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해 하류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공사는 사면 일부가 유실된 왕신저수지의 긴급 복구를 위해 경북본부와 경주지사 직원 90명을 긴급 투입해 저수지 수위를 낮추고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수지 상태 복구방안을 강구 중이다. 왕신저수지 현장 복구를 직접 진두지휘한 이병호 사장은 “규모면에서 이례적인 태풍이었던 만큼 주민 위험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고,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지 면밀히 조사해달라”고 지시하고 “태풍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적으로 취약 저수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피해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사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화순군이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역특산자원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자원을 육성하고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지역에서 육성한 특화작목과 농업연구개발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융복합 상품을 개발‧생산하는 것으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사진)은 12일 “농촌진흥청의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화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 특산자원인 ‘복숭아·토마토·블루베리·쌀’을 활용해 지역소비처 연계 반가공상품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정훈 의원은 “화순군의 적극적인 의지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회로 화순군 특화품목에 대한 인지도 상승,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반가공 상품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7,430원으로 전년 대비 8.4%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3,273원으로 전년 대비 8.5%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지방분권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됨에 따라 지자체 농정의 고도화가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 농업 보조사업 추진과정에서 사후관리 미흡, 중복 지원, 보조사업 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간 연계 부족 등의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보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농업‧농촌 정책 고도화를 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 방안’ 4년차(총 10년)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농업 보조사업의 추진과정과 정보지원체계를 분석한 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기초지자체의 농업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현중 부연구위원은“정부의 지방분권화에 따라 앞으로 농업·농촌 정책 수립과 추진은 기존 중앙정부에서 지자체 중심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기초지자체 농업 보조사업의 추진단계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반영한 정보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우선 농업 보조사업의 현황 및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각 추진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문제점을 조사했다. 연구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5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1,5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되었다. 중수본은 강원 홍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차단을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장(1,500여두 사육)대해서는 전 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홍천군 돼지농장(15호, 41,000여두)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와 강원도 전체 시군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발생농장 반경 500m 내에는 돼지농장이 없으며, 500m~3km내 1호(3,000여두), 3km~10km내 8호(16,500여두)가 소재하고 있다. 또한, 5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5월 28일 오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의 돼지농장‧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에서는 5월 12일 농업인·교수·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 지역의 수출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1차 중간평가회(딸기, 화훼)’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경북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여 농산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딸기, 복숭아, 화훼, 감 등 6개분야에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약 130명의 산학관연 전문가(대학교수, 수출업체, 전문농업인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특화작목별 종합컨설팅을 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단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중간평가는 현장에서 직접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그 동안 현장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경북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간 진도관리 현장평가 대상인 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변미순, 대구대학교 교수)은 영주시 딸기 재배농가(작은아씨네 딸기농원, 대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63곳을 선정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 경험, 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 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 대학교와 대학교 봉사 동아리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903개 봉사활동 단체에서 14만여 명의 봉사자가 8천여 농촌지역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총 63곳으로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일반단체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하여 단체가 소속된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단체, 의료단체와 대학교 봉사센터 및 대학생 봉사동아리 분야로 나누어 선정되었다. 선정된 곳은 조선간호대학교(청라봉사단), (사)한국미용장협회, 충남기능선수회, (사)열린의사회, (사)햇살마루,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굿뉴스월드, 한국마이스터협회, (사)한국기능장연합회, (사)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 (사)대한안전연합 영남중앙본부,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사)장흥군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