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부터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게시 의무가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치원까지 확대된다.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급식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 것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맘편한서비스’를 통해 학교와 유치원 홈페이지에서 학교급식용 축산물의 이력번호를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맘편한서비스를 연계한 URL과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활한 제도 이행을 위해 제공 범위를 유치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이행대상자는 ‘유아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전국 유치원이며, 사립유치원의 경우 원아 수 100명 이상 규모만 해당된다. 대상 유치원은 식당에서 조리되는 이력관리 대상 축산물에 대하여 유치원 홈페이지 또는 급식장소에 이력번호를 게시해야 한다. 맘편한서비스는 거래증명종합포털에서 로그인 한 뒤 생성된 URL 또는 QR코드를 유치원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활용할 수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게시 확대로 학교급식 대상 축산물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맘편한서비스 등 행정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이력번호 게시에 동참해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미국산 수입 신선란 19톤에 대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제과·제빵업계, 계란을 영업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자 등 실수요업체에 1월 29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직배 신청수요를 받아 직접 공급한다. 직배신청을 희망하는 곳은 직배등록신청서와 비축농산물(계란)직배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1.29일 15시부터 16시까지 aT 본사 수급관리처 웹팩스로 접수하여야 하며, 신청서 도착 순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직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급관리처 수급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향후에도 수급안정에 필요한 물량을 도입하여 필요한 업체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나아름 kenews.co.kr
지난 1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수출 통계 실적 집계 결과(관세청, aT)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137.6백만불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쌀가공식품 수출 증가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 영향을 주었다. 정부는 ’14년부터 쌀가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쌀가공식품업체는 위기를 타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뒷받침 된것이라 분석된다. 특히 중소업체들이 수출용 쌀가공식품을 다양하게 개발, 출시하였고 판로확장을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접목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또한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정부정책과 업계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쌀가공식품 역대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하였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가공식품산업계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비대면 경제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였다. 먼저, 협회는 쌀가공식품의 중국 수출 증진과 전방위적인 제휴협력을 위해 지난 3월 중국
- 한돈자조금, ‘맛남의 광장’ TV프로그램과 손잡고 설 명절특수 맞아 '한돈 뒷다리살' 소비 촉진에 박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과의 협업을 통한 뒷다리살 소비 촉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해진 한돈의 부위 별 소비 불균형 문제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한돈 영업기’를 주제로,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한돈 영업왕 백사원으로 활약하며 뒷다리살 소비 촉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종원 한돈 홍보대사는 뒷다리살 소비 불균형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뒷다리살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뒷다리살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백종원 한돈 홍보대사가 뒷다리살을 활용한 캔햄인 ‘빽햄’ 개발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백종원 한돈 홍보대사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이성희 회장 및 유통, 판매 관련 회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빽햄’에 대한 홍보 자문을 구하고 해외 소비자 공략을 위해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빽햄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한돈 뒷
두레생협-부평구,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 체결 올 1월부터, 부평구 관내에서 수거 및 세척한 아이스팩 재사용 실시 플라스틱 줄이기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확산 기대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는 1월 26일 부청구청에서 ‘부평구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최근 자원 재활용 및 재사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써,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탄소발자국 감소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두레생협은 이번 업무협약 이전인 2020년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을 펼쳐, 조합원으로부터 약 4만 여개의 아이스팩을 모아 배송에 활용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부평구청과 두레생협을 비롯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자활센터, 부평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인천환경운동연합, 부평구 내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앞으로 참좋은두레생협 부평점(인천 부평구 체육관로 32, 하이존빌딩 103호) 및 푸른두레생협 부평점(인천 부평구 부흥로 264, 동아웰빙타운 106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음달 14일까지 농수협 도권 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및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30개 점포)에서 수삼 및 홍삼가공제품 특별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 최근 면역력 증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면역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삼 및 홍삼제품 등을 정상가격 대비 수삼은 최대 30%, 홍삼제품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특히, 수삼의 경우에는 기존에 각 농협별로 제작한 등바구니 포장재를 개선하여 친환경 부자재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포장 관련 비용도 30% 이상 절약하여 인삼농협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설 명절 특별행사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면역력이 중요한 때에,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삼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 인삼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설 명절을 맞아 내수 위축 극복과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490억원 규모의 국산 농축산물 소비쿠폰 할인행사가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월 28일부터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전통시장, 중소·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직거래매장, 생협, 지자체 및 공공기관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5개사(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중소마트 4개사(메가마트, 서원유통, 로마켓, 삼주국민마트), 온라인 몰 8개사(마켓컬리, 11번가, 위메프,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오아시스마켓, 티몬, CJ), 지자체‧공공기관 쇼핑몰 8개사(우체국, 해남미소, 남도장터, 이지웰, 포스몰, 농사랑, 거시기장터, 사이소)가 유통사로 참여한다. 소비자들이 각 유통사로부터 발급받은 소비쿠폰을 사용하여 국내산 신선농축산물 구매할 경우 최대 1만원까지 20% 할인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10개소, 직거래장터(과천 바로마켓), 직매장 37개 업체, 생협매장 15개 업체에서는 구매 금액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월 28일 재단 노동조합(위원장 김관우)과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승호)간 재단 임직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치료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재단과 노동조합은 감정노동 및 코로나-19로 인한 임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의 일환으로 심리상담, 치료 등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하여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보다 전문적인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을 재단에 제안하고,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교육·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었다. 재단의 박철웅 이사장은 “향후에도 노동조합이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 유통망 동원해 '겨울수박' 최대 30%까지 할인판매 행사 나서 농협(회장 이성희)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겨울수박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1월 28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수박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행사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28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실시되며, 겨울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에서 생산된 수박을 규격별(4kg, 5kg, 6kg)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과채류 가격은 최근 한파로 인한 출하 감소와 가정소비 증가로 평년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수박은 코로나19 방역단계 강화 등으로 주 소비처인 외식업소 등의 수요 감소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할인행사로 겨울 수박 소비가 활성화되어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참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에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약 112만명 예상)은 ’20.10.1부터 ‘21.9.30까지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과정 개설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20.8월부터 농업교육포털에 비대면 사이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의무교육내용은 공익직불금 올바르게 신청하는 방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공익직불제도의 기대효과, 농업인 준수사항 등이다. 농관원은 공익직불제 참여농가의 사이버교육 참여를 위해 지자체, 농촌진흥청, 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협력하여 농업인 교육 시 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을 안내하는 한편, 온라인 교육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교육여건에 따라 온라인 등 효과적인 교육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갈 계획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 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사과, 배 등 명절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지난해 냉해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올 겨울 폭설과 한파까지 겹친 상황이기 때문에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 또한 설이 떡국용 떡 판매의 대목인만큼 떡 가공사업으로 유명한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하여 선물세트 구성, 판매현황 등을 살펴보고, 명절 준비로 분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요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귀성 대신 선물보내기 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비자 여러분께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 및 선제적인 수급안정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7일 상호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My data,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란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정보를 정부의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제공받아 조회·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고객은 정보제공 동의를 통해 정보주체로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은행·카드사·보험사 등에 흩어져 있던 자신의 금융 정보를 다른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사업자로부터 개인 맞춤형 자산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은 이번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 취득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 고객에 대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차별화된 종합 플랫폼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농업·농촌의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해 12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며, 특히 조합원 전용 서비스인 ‘마이 농가’를 통해 영농자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본허가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왔다. 이재식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치열해지는 디지털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협을 사랑하는
-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뉴스검색 15개 통과" -조성겸 위원장 “앞으로 제휴매체 심사 정량평가는 물론, 저널리즘 품질과 윤리성 더 중요하게 평가할 것” - '벌점 누적' 매체 9곳 모두 재평가 탈락...제휴 계약 해지 - 뉴스검색 제휴 총 614개(네이버 512개, 카카오 377개, 중복 275개) 매체가 신청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22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뉴스 제휴 평가 및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뉴스검색 15개 통과 심의위원회는 2020년 8월 24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32개(콘텐츠 82개, 스탠드 76개, 중복 26개), 카카오 94개, 총 155개(중복 71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77개(네이버 69개, 카카오 69개, 중복 61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3
- 중수본 "소독 효과가 높은 매일 오후 2시~3시 집중 소독" 당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가금농장 매일 일제소독 캠페인을 당초 “1월 14일 ~ 1월 27일”에서 “1월 28일 ~ 2월 10일”까지 2주 더 연장하여 실시한다. 중수본은 한파로 농장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1월 14일부터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큰 오후 2시 ~ 3시”에 매일 가금농장에서 집중 소독을 실시토록 하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온 하강에 대응한 농장 소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차량·사람의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2.11~2.14)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가금농장 일제 소독 캠페인 기간을 설 연휴 전 2월 10일까지 2주간 연장키로 하였다. 중수본은 농가에 매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지자체 전담관, 관련 인력(생산자단체, 농협, 계열화 사업자 등)을 총동원하여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 ~ 3시 집중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극대화해야 함을 안내하
- 농협사료, 비상경영대책위원회 열고 돌파구 마련해 나가기로 - 안병우 대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게 힘을 보태는 역량 총동원하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25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국제 곡물가(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 급등과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변동성 심화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부계획을 논의하였다. 곡물가 급등 및 원료수급 차질 등은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결됨에 따라, 단계별 비상경영을 통해 축산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에 농협사료는 긴축경영을 위한 예산관리 강화, 외환리스크 관리, 고정투자 효율화 방안 마련 등 원가·비용 절감을 위한 비상경영대책의 고강도 자구책을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가동하였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축질병 확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하여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하자”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