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산단체협의회 성명 "코로나19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때에 사료값 인상은 상생의 틀을 깨는 것" 연이은 ASF, AI 등의 가축질병과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극심한 소비위축으로 축산업의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축단협은 긴급성명에서 양돈·낙농·가금류 농가를 비롯한 전국의 축산농가들이 평생 일궈왔던 생업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일부 사료업체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인상 움직임은 현장농가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배신행위라는 것. 물론 최근 곡물가격이나 수입여건을 보면 사료업계의 고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축산농가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해 지금은 사료업계가 축산농가의 고통을 나누는데 함께 해야 할 때라고 축단협은 주장하고 있다. 연초부터 한돈농가에 지난해 큰 고통을 주었던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강원도 영월에서 발견되면서 연초부터 방역비상에 걸렸다. 양계 또한 장기간 생산비 이하 가격으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처해 있으며, AI가 전국적으로 창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료업계가 눈 앞의 이익을 위해 농가를 외면한다면, 과연 축산업이 무너진 사료업계의 미래는 있겠는가?
-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 참여마당에서 이용가능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인터넷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의 불법유통 관련 약사법 위반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불법 유통 단속 강화를 위하여 동물용의약품등 온라인 불법판매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이번 1월 5일(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온라인 전용 신고사이트는 펜벤다졸 성분의 동물용 구충제 인터넷 불법유통 사례 및 해외 직구 등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증가로 불법유통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설하게 되었다. 신고센터는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되는 약사법 위반 대상을 검역본부 행정처분 대상과 경찰서 형사처벌 대상으로 분류한다. 이 중 행정처분 대상은 검역본부 민원으로 접수하고, 형사처벌 대상은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제공한다. 검역본부 민원으로 접수된 건은 절차를 거쳐 최종 처리결과를 신청인이 제공한 이메일로 알려준다. 경찰 신고가 필요한 경우는 사이트에 제공된 경찰 민원 온라인 접수사이트(경찰민원 포털) 링크를 통해 바로 속하여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경찰 신고와 별개로 불법 판매사이트 차단을 원하는 경우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검역본부에
정석찬 위생방역본부장 “공모전 통해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 기관운영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가축방역 분야에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4차 산업 분야 디지털 기술관련 가축방역 활용방안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2020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 생각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0년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 주제는 가축방역 분야에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국민 의견의 적극반영, 사회적 가치 강화, 홍보, 기관 민관 협업 등)과 4차 산업 분야 디지털 기술 관련 가축방역 활용방안이었다. 해당 공모 아이디어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과 기관 이메일로 접수되었으며, 소관부서 내부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들에 대하여 임직원 공감도 설문조사를 거쳐, 대내외 위원으로 구성된 기관 혁신추진위원회에서 블라인드 평가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가축질병 검사 신청 및 신고는 QR코드로 간편하게”(정혜* / 서울 강동구), 우수상은 “V2X 기반 5G 구제역 스마트 차단방역 솔루션”(윤인* / 서울 양천구), 장려상은 “가축위생방역
-온라인으로 올해 경영방향 공유하고, 현장인력 강화로 대국민 서비스 최적화 -식량안보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KRC농어촌 뉴딜 전략 마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일 온라인으로 올해 경영방향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디지털·그린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혁신해 농어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지속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식량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RC농어촌뉴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스마트 생산기반체제와 ICT를 활용한 과학적 물관리, 저탄소 에너지 개발 등을 확대하기 위해 수립한 KRC농어촌뉴딜 전략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 디지털과 그린을 접목한 미래형 생산기반 모델 공사는 우선 쌀 이외의 곡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량안보의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단일작물 중심 농지에서 다품목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지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예측이 어려운 장마․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자동․무인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용수의 수요량과 공급량을
- ’21년 새로운 시작의 다짐 및 직원소통을 위한 비대면 영상시무식 - 스마트HACCP 확산, 해외실사 및 음식점위생등급제 고유사업화 추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4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영상 시무식을 개최하고, ’21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과 함께 직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임직원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어 “혁신의 지향점은 국민이라는 생각으로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HACCP인증원이 추진 중인 스마트HACCP을 확대 하는 등 대한민국 HACCP의 우수성이 확산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밝혔다. 사회적 가치실현, 일자리 창출, 협업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21년도의 중점 추진과제인 스마트HACCP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HACCP의 세계화를 통한“K-HACCP”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HACCP 내실화 요구를 반영하고 포스트
대한수의사회 재난형 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조호성 위원장 강원도 영월 야생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에 따른 방역 대책 강화 제안 지난 2020년 12월 28일과 2021년 1월 1일 사이 강원도 영월군에서 확인된 야생 멧돼지의 ASF 양성 확진 상황에 대해 대한수의사회 재난형 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이하 동물감염병 특위, 위원장 조호성/사진)는 깊게 우려하며 재발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의견을 방역당국과 양돈농가에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이번 영월 멧돼지 ASF 양성의 경우 감염 경로가 멧돼지에 의한 전파 또는 사람과 차량 등에 의한 전파 등 다양한 가능성이 추정되나, 명확한 전파 원인은 추후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 현재의 상황은 접경 지역에서의 단순 확산에서 전국적 확산의 기로에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대응책을 강구하고 이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이행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되었던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들에 대한 평가는 현재 상황에는 적절하지 않으며 “야생 멧돼지에 의한 확산 방지 대책”과 “양돈장 유입을 막는 차단방역 강화”의 두 축은 유지되어야 하는 원칙 아래서 개선된 방역 조치가 취해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 협동조합 회장들 한목소리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 집중호우로 임업인 뿐만 아니라 농어업인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1월 5일(화)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하여 설 연휴를 앞두고 한시적인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희 회장과 뜻을 같이하는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함께하여 농림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해 12월 15일 수협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 회장과 공동명의로 국무총리실과 국민권익위원회에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은 직무관련 공직자 등에 대한 금품 제공을 제한하는 법이지만 일반인 사이에서도 이를 준용하는 경우가 많아 일시적 규제 완화에도 농수산물 소비증진에 긍정적 효과가 매우 크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추석 시행된 농수산물 선물가액 완화 조치로 축산물 10
‘2021 달라지는 주요국 농식품 수입제도’ 보고서 발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수입제도 변경사항을 담은 ‘2021 달라지는 주요국 농식품 수입제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위생과 검역 등 식품 안전에 대한 비관세장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화됨에 따라 농식품 수출업체들은 올해부터 확 달라지는 수입제도에 대한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보고서에는 수출환경 변화에 따른 EU,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라벨링, 원산지 표기, 검역제도 등 농식품 수출 시 미리 확인해야 할 제도변화를 담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우유, 계란 함유식품 시설인증서 제출(EU) ▲수산물 및 수산물 함유식품 수출작업장 등록(EU) ▲식품이력 추적에 필요한 추가정보 제공 의무(미국) ▲벌크식품에 대한 중문 상품명 표기 필수(대만) 등이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특히 올해는 RCEP출범, 브렉시트 최종타결 등 글로벌 환경변화가 큰 시기”라며, “수출국가마다 상이한 통관·검역제도의 수시 모니터링으로 농식품 성공수출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름 kenews.co.kr
- 가락시장 출하자 대상 거래제도별 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출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매시장 거래제도별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최근 5년 내 가락시장 농산물 출하 경험이 있는 출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문기관에서 약 2주간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하였다. 주요 조사 내용은 가락시장 시장도매인 도입 필요성, 가락시장 경매 만족도, 정가수의거래 만족도,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 만족도이며, 총 25개 항목이다. 가락시장 시장도매인 도입 필요성 조사결과, 가락시장 출하자 중 시장도매인제를 알고 있거나 경험한 출하자의 72.4%가 가락시장에 시장도매인제가 병행 운영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각 제도를 경험해 본 출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가 가락시장 경매제보다 수취가격 만족도, 가격 변동성, 기준가격 적정성에 대해서 더 나은 것으로 응답하였다.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가격이 가락시장 경매가격보다 타 거래처와의 기준가격으로 적정하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이지만 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 일부 농민단체의 가락시장 시장도매인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2021년을 농축산물 유통혁신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 유통현장에서 밝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021 신축년을 맞아 4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축산물 무인계산시스템, 인터넷장보기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며 유통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전환, 비대면거래 활성화 등 최근의 유통환경 변화에 농협이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지난해 4월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설립하여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에는 올바른 유통혁신 결의대회를 통해 농협의 농축산물 유통 혁신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유통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보장해주고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리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이 농협의 가장 중요한 소임”이라면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이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으로 농협이 농업인과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경제지주, 대한민국 국가대표 청정축산농가 12호 선정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축산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수상농가 12호를 최종 선정 발표하였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동복목장(경기 이천, 농장주 원유국)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아름다운농장(충북 괴산, 농장주 이제홍)과 쉴만한농장(전남 화순, 농장주 이상근), 그리고 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에는 에덴농장(경기 양평, 농장주 민영주) 외 8호 농장이 선정되었다. 선정과정은 객관성 및 신뢰성을 위해 정부, 학계, 환경단체 등의 축산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예선(5월~7월), 현장평가(8~9월), 최종심의(10월) 등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농가에게는 훈격별 상장, 상패 외에도 부상으로 대상은 15백만원, 최우수상은 8백만원, 우수상은 5백만원의 상금도 함께 전달되며 시상식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개최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대표이사는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을 위해서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며, 이를 위해서는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 모
- 문진섭 조합장 "최고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최고 품질의 유제품으로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 거듭날 것" -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2021년 비전선포식 공식 유튜브 통해 밝혀 - 서울우유 올해 키워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여기서 '우유'는 최고품질의 유제품, 고객이 만족하는 유제품을 의미하며, '세상을 건강하게'는 ‘사람을 건강하게, 사회를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을 지향한다’고 2021년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새로운 비전의 의미는 낙농산업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유지, 성장하기 위해 가야 할 길과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구성원 전체가 한 몸처럼 뭉쳐 집중하여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되어가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84년간 지탱해온 서울우유의 기업문화도 이제는 변화되는
[신/년/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조기원 원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믿음과 끈기, 강인함을 지닌 소의 근성처럼 올 한해,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먹거리 안전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망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써주신 2만 2천여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변함없이 HACCP 제품을 신뢰하고 소비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모두가 참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특히 많은 식품 및 축산물 업체가 매출 감소 등으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위기 극복에 힘이 되는 디딤돌,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하였습니다. 특별재난지역과 전국 소규모 업체에 인증 및 연장 심사 수수료 30%을 한시적으로 감액하였고, 소규모 업체의 원활한 HACCP인증을 돕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확대하고 전담 심사관
[신/년/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우리에게 부여된 본연의 임무는 물론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농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여러분 그리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고객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먼저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에는 사상 초유 코로나19의 발병과 팬데믹, 역대급 태풍과 긴긴 장마로 인한 영농피해 등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과 농산업체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항상 열린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 및 농산업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부지런히 뛰어다닌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먼저 농생명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공률은 글로벌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였고, 일자리 창출도 목표한 950명 수준을 달성하였습니다. 더불어 고객들과 재단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로 공공기관 경영평
[신/년/사]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 “급변한 환경 변화에 대해서 우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상생활의 제약과 경제적 피해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2019년도 10월 강원도 화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지난해 11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어, 고강도의 방역조치를 통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국가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축산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검역본부는 국민들의 건강과 우리 농‧축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가 되고자 동식물 국경검역 및 현장방역 인력‧조직을 확충하였으며, ASF 연구 확대를 위한 연구시설 신축 및 검역병해충 관리체계 개선 등을 통해 빈틈없는 감염병의 국내 유입 차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