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섭 조합장, 2021년 선포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서 ESG 경영 방향 제시 - 지역아동센터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본격적인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윤리적인 지배구조 개선 방식을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최근 기업 활동의 핵심 기준으로 떠올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선포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서 ESG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상을 건강하게'는 ‘사람 ∙ 사회 ∙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을 건강하게’는 고객만족과 고객건강을 의미하며, ▲‘사회를 건강하게’는 낙농발전과 상생사회를, 그리고 ▲‘지구를 건강하게’는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ESG위원회 출범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사내 일회용 종이컵 퇴출 및 재생용지를
-현재까지 화천·연천 등 13개 시군에서 총 1,138건의 야생멧돼지 ASF 발생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 “유관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울타리 설치관리, 멧돼지 포획, 폐사체 수색·제거, 오염지역 방역 적극 추진할 것”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현재까지 화천·연천 등 13개 시군에서 총 1,138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2.24일 기준)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그동안 집중포획을 통해 멧돼지 개체수를 ’19년 10월 6마리/km2에서 ‘20년 10월, 4.1마리/km2까지 감축하였고, 발생지역 주변에 대한 폐사체 수색 강화로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였으며, 감염개체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멧돼지 이동경로에 2차울타리 및 광역울타리를 설치하였다. 사육돼지에서는 그간의 강화된 방역 조치로, ‘19년 9월 16일부터 23일간 14건, 지난해 10월 2건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양돈농장들을 독려하여 우선적으로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 차단을 위한 시설개선을 작년 12월에 완료하였다. 그간 전국 양돈농장의 소독·방역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미흡사항을 보완하였고, 멧돼지 ASF 발생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과 2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뉴스제휴 및 제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총 5개의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했다. 7개월 간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 먼저 기제휴 매체 저널리즘 품질평가 TF는 누적 벌점의 연단위 삭제 악용 방지를 위해 매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과거 2기의 누적벌점 계산기간 동안 부여 받은 벌점(누적벌점 계산기간 말일에 삭제된 벌점 포함)의 합계가 8점 이상인 경우, 해당 매체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매체 단위 평가 악용 방지를 위해 ▲최초 제휴 계약 당시의 제휴 기준과 현재의 제휴 기준 사이에 현저한 변경이 있거나 또는 ▲제휴 내용이나 매체의 성격에 변경(제호·상호·법인명·도메인 변경, 매체양도, 영업양도, 지배구조 변동, 기타 이에 준하는 사유 발생)이 있는 경우, ▲‘제1소위’가 재평가 대상 ‘제휴매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7대 중점과제 등 업무보고 박철웅 이사장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우뚝 설 것"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월 24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등 7대 과제를 중심으로 기관의 인적·물적 기관 역량을 총결집하여,“2021년에는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 국민행복 창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생명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 재단은 기술사업화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한다. 우선 농진청 및 지자체, 민간의 특허창출과 기술이전 강화를 위해 기존 협업관계와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한다. 강한 지식재산권(IP) 창출을 위해 1과1변리사를 확대 추진하고, 맞춤형 IP 교육과 민간기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술이전은 매출 50억 이상 우수기업 대상 타깃마케팅 및 전용실시 확대로 우수기술 성과확산의 산업적 파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기존
-이성희 회장 “농협 디지털 플랫폼 성장과 새로운 서비스 꾸준한 노력할 것” - 출시 4년 8개월만…디지털 농협 대표 플랫폼으로 위상 높여 -NH콕뱅크는 금융상품몰 개선, 고객 행동패턴 분석 솔루션 도입, 자산관리 강화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3일 간편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가입고객이 출시 4년 8개월만에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콕뱅크는 2016년 7월 쉽고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농협 상호금융이 선보인 디지털 플랫폼이다. 기존 모바일 뱅킹에 더해 ▲ 농업인 맞춤형 영농정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콕팜’, ▲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콕푸드’를 탑재하며 농업인의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농협은 NH콕뱅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작년 12월 오픈뱅킹을 도입했고, 지난달 21일에 개인 데이터(My Data)와 공공정보를 결합한 MY콕을 런칭하여 이용자는 건강정보, 부동산 정보, 귀농·귀촌정보, 복지·정책자금 등 다양한 관심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 NH콕뱅크는 ▲금융상품몰 개선 ▲고객 행동패턴 분석 솔루션 도입 ▲본인확인 절차 간소화 및
-산림청,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 -건조한 날씨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 잇따라...산림 내 불법소각 금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동해안 및 영남권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발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불 위기경보 주의단계는 산불위험지수가 51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봄철 영농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전국적으로 높은 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오늘 17시 38분경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산 106번지에서 산불이 발생, 산불진화헬기 3대 및 진화인력 59명을 긴급 투입하여 22일 18시 21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가락시장 시설사용료 50% 감면하기로 - 청과, 수산 중도매인 1,089개 점포 대상 6개월간 총 668백만원 감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락시장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시설사용료를 50% 감면해 준다. 이번 시설사용료 감면은 2020년 1차(’20.2~7월, 6개월), 2차(’20.9~12월, 4개월)에 이은 3차 감면으로, 연평균 매출액 50억 이하의 중도매인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1,089개 점포(농산 683개, 수산 406개)에 총 668백만원(농산 526백만원, 수산 142백만원)을 감면하게 된다. 공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시설사용료 감면과 더불어 최저거래금액 미달 시 행정처분을 1/2로 감경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최저거래금액 조정 등의 대책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사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유통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피해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임윤순 신임대표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한국바스프 이끌어 갈 것" IT, 전자 및 기계 산업 분야 30년 경력의 전문가로 평가 한국바스프는 3월 1일자로 김영률 회장에 이어 임윤순 前로버트보쉬코리아 공동 대표이사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는 IT, 전자 및 기계 산업 분야에서 30년 넘게 종사해 왔다. 삼성전자, 현대전자(現 SK하이닉스) 및 현대정보기술을 거쳐 독일 자동차 부품 및 산업 자동화 기업 로버트보쉬 코리아(Robert Bosch Korea) 공동 대표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임윤순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 화학 기업”이라며, “한국바스프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내 화학 산업과 고객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조합, 봄철 나무 심기 맞아 전국 128개소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76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 심기 기간을 맞아 정부의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30년간 3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에 동참하고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실내 공기정화와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전국 128곳 시·군 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2월 중순 경남지역 산림조합의 첫 개장을 시작으로 전라도와 경상지역은 2월말과 경기, 강원, 충청지역은 3월 초 개장하여 4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나무 심기는 각종 재난 및 전염병 발생 등 기후 위기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일로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각국에서 탄소 중립 정책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 심기 목표를 세우고 그 첫해인 올해 4,800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나무전시판매장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일반인들에게 묘목 고르는 요령·심는 방법·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등의 유실수
서삼석 의원, “농수축산림인도 재난지원금 달라” 당정청에 건의문 전달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배제된 농수축산림인, 4차에는 포함되어야 농수축산림인 전 가구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이 우선 차선책으로 고령농, 소농등에 대한 선별적 지원 검토해야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피해보상 대폭 상향 촉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22일 정부와 청와대를 비롯한 당정청에 “4차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수축산림인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문 전달대상은 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수석부의장, 정성호 국회예결위원장 및 박홍근 간사, 청와대 농해수비서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및 농식품부, 해수부 장관 등을 포함한 28곳이다. 서삼석 의원은 “농수축산림인들은 코로나-19 고통에 더해 되풀이되는 자연재난과 가축전염병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산어촌 소멸에 대한 위기감마저 확산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국면에서 농번기 주요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으로 인한 인력수급문제, 먹거리 소비감소 및 학교 급식납품 취소, 농산어촌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직접 소득감소 등의 피
정휘영 대표 "한돈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 써달라” 도암농장(대표 정휘영)은 지난 2월 17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한돈팜스 성적 우수 농가 시상식 대상 상금 5백만원을 한돈산업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이날 정휘영 대표는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농장에서 철저한 기록관리는 내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돈팜스가 농가들의 대표 전산관리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앞으로도 한돈팜스를 통한 전산기록 관리로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도 절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돈팜스도 기술 개발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도암농장은 유럽 선진국 수준의 생산성에 도전할 만큼 우수한 사양관리와 함께 모돈개체 현황판부터 교배기록, 분만기록, 출하기록, 비육돈 현황판까지 현장기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전산기록관리를 실천하여 그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현황과 발전전략 보고서 발표 -"회원조합의 참여 물량을 늘려 실질적인 통합마케팅 체계를 구축 필요" -"단순 알선 판매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형 사업모델을 만들어야" -"마케팅에서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효율성을 높여 판매기능을 활성화해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농협경제지주의 의뢰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현황과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 보고서(연구책임자 김동환 원장)를 발간하였다. 연구는 현재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임직원들의 인식조사와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조합법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조공법인은 출하의 규모화와 연합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 5월 현재 원예 분야에서는 50개의 조공법인이 운영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산하 연합사업단 55개소의 대부분 조공법인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지금까지 조공법인은 출하 규모화에 따른 규모의 경제로 유통비용 절감, 출하창구 통합에 따른 교섭력 확대, 통합브랜드에 의한 브랜드 파워 증대, 정책자금의 통합 집행에 따른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실질적
-산림청,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국가 “산불진화헬기” 총 동원령 - 전국 5곳(안동, 하동, 예천, 영동, 논산), 총 72대 산불진화헬기 긴급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전국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자 오후 18:00시를 기해서 전국 4곳(안동, 하동, 예천, 영동)을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산불잡기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불현장의 실시간 산불확산추세 분석 및 신속한 진화전략 수립을 위해 산림드론을 각 현장에 출동시켜 산불화선 등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림청 진화인력은 방화선을 구축하였다. 민가는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현재, 산림드론영상을 분석하여 전국 동시다발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일출(7시10분)과 동시에 전국 국가 “산불진화헬기” 72대를 총 동원하여 총력진화 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최병암 차장은 “밤에는 헬기를 투입하기 어려워 지상진화 인력 중심으로 산불을 잡아나가고 있으며, 일출과 동시에 국가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종합적인 상황 진단을 거쳐 방역 강화조치와 함께 향후 2주간 예방적 살처분 대상 조정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야생조류에서 사상 유례없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과거 가장 피해가 컸던 ’16/’17년(59건)의 3.2배 수준인 총 184건 검출되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초기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집중소독, 3km 예방적 살처분, 감염가금 조기 발견, 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지자체 전담관제 운영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였고, 가금농장에서는 산발적 발생에 그쳤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야생조류 북상 이후에도 장기간 지속되던 과거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에 잔존한 바이러스 제거 노력과 함께 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방역에 취약한 알 생산가금(산란계·종오리·종계·메추리)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1,305호의 농장 중 2호에서 양성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여 잠재위험을 제거하였다. 이번 일제검사와 2월 중순부터 야생조류의 북상 시점을 계기로
- 농협하나로유통, 장성에 4세대 초혁신물류센터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 - 김병수 대표 “최첨단 시스템 갖춘 4세대 혁신물류센터로 비용절감과 사회적 편익 높아질 것" - 농산물 스마트물류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 기대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22일 전라남도 장성군에 지능형물류센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장성물류센터는 크로스벨트 소터 및 로봇 디팔렛타이저 등 자동화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시간당 8,800box, 하루 8시간 기준으로 70,400box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이 30% 증가하고 1인당 처리능력이 2.5배로 극대화되었다. 또한 스마트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테블릿PC를 이용한 IT기반 지능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운영한다. 장성물류센터는 호남권역의 생활물자를 집배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농산물 물류센터가 개장하면 시너지 창출과 물류배송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4세대 혁신물류센터 운영으로 물류효율화를 높여 비용을 절감해 사회적 편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