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현대중공업, 지역사회 발전 위한 相生동행

현대중공업에 지역 햅쌀 1천1백포 전달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농협·현대중공업지역사회 발전 위한 相生동행

현대중공업에 지역 햅쌀 11백포 전달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1일 현대중공업 본사(울산광역시 동구)에서 실시한 사랑의 기중품 행사에 참여해 울산 지역 햅쌀 11백포(2kg)를 전달했다

농협과 현대중공업은 올해 3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실시하였으며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이 기증한 쌀과 현대중공업이 마련한 김장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게 된다.

 

농협경제지주 나병만 양곡부장은 농협과 현대중공업의 상생협력은 기업과 농업의 相生 동반사례로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최근 쌀 가격이 회복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쌀 가격을 안정시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