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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학도서관 열람실 주말에도 이용 가능

문화·학습 공간 지역사회와 공유… 지역 소통센터 역할 기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열람실 주말에도 이용 가능

문화·학습 공간 지역사회와 공유지역 소통센터 역할 기대

 

농촌진흥청은 12일부터 농업과학도서관 열람실을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공공도서관이 없는 전북혁신도시 지역주민에게 독서·학습 공간을 제공해 문화복지 기회를 늘리면서 농촌진흥청과 지역이 상생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농학도서관으로 지정된 농업과학도서관은 28만권의 농업관련 전문도서는 물론 다수의 교양서적을 갖췄으며, 120석의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자료실, 세미나실, 오디토리움 등이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이다.


평일에는 지역주민에게 도서 대출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했던 열람실은 이용자 수요가 높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해 개방한다. 아울러 열람실 개방에 맞춰 복도에 소파 추가, 잡지류 비치, 컴퓨터 이용 공간을 마련했으며, 도서관 주변의 녹지공간과 넓은 주차장 등도 확보하고 있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심근섭 지식정보화담당관 지역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독서와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서관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 자료실, 세미나실 등도 추가 개방해 지역 소통 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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