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농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6일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포대를 기부하고, 8일까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농정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운영 중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로 세종에서 생산한 쌀 50포대가 전달되었으며, 이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으로 나눠졌다.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 캠페인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세종시6차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쌀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를 발굴·선정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 쌀 농가의 ‘밥맛좋은 쌀’, 100% 쌀로만 빵을 만드는 ‘발효명가’, 세종시 청년농부가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칩 등을 판매하는 ‘방앗간코리아’, 세종에서 4대째 이어가는 ‘한씨떡집’이 참여하였으며, 임직원들이 세종시 쌀 가공품과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시식회와 구매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사회적 관심이 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3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7기 입교식을 개최 하였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귀농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6개 기수 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중 50%에 달하는 187명이 실제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교육생은 연간 2개 기수에 각 50명씩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심층면접 및 필기시험을 통해 창농과 교육이수에 대한 의지가 높은 청년들을 선발하여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4단계로 실습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교육은 농업·농촌, 농협의 이해, 농업기초교육은 작물재배 실습, 스마트팜 수경재배 및 환경제어이다. 또, 농가현장인턴은 희망작물 실습농가 파견과 비즈니스 플랜은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736시간의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다. 졸업생 사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