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훈 차관은 4일 충청북도 음성군 수박 재배 농장을 방문하여 정식 동향과 초기 작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제철 과일·과채류 생산을 위한 철저한 생육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철 과일·과채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여름철 대표 과채류인 수박의 작황을 정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겨울에는 예년에 비해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잦아 시설 채소 생육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편이다. 6월~8월까지 주로 출하되는 음성지역 수박도 정식 직후 일조 감소의 영향을 일부 받았으나, 지금은 뿌리 활착이 좋아지는 등 초기 작황이 양호한 상황이다. 수박 농장을 방문하여 작물 생육 상황을 살피고 정식 동향 등을 보고 받은 한훈 차관은 “제철 과일·과채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협을 통해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고 생육 초기부터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께서도 투광율을 높이기 위한 비닐 세척, 시설 온습도 조절, 병충해 예방을 위한 꼼꼼한 방제 이행 등 작물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19일(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대표 여름 과일 중 하나인 켐벨포도를 선보였다. 켐벨포도는 미국의 ‘켐벨’에 의해 육종된 품종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이다. 또한, 포도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포도 껍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켐벨포도를 고객님들께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며, “하나로마트에서는 치솟는 물가로 인해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도 ‘살맛나는’ 가격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한낮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가운데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수박, 참외, 메론, 매실, 복숭아 등 제철과일과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과일인 애플망고, 블랙망고수박, 국산체리 등을 선보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맛과 영양을 한번에 잡으면서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제철과일·이색과일 모음행사를 시작했다. 여름에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은 수분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무더위에 쉽게 지치는 신체의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6월 8일(수)까지 행사카드(NH, 국민, 삼성, 신한, 하나, 롯데, 전북은행) 결제시 수박(7kg/1통), 매실(5kg/특대·왕특)을 최대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는 계절이 더 빨리 다가오는 것 같다.”며, “하나로마트에 방문하시어 제철과일과 함께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이색과일인 ‘애플망고’, ‘블랙망고수박’등을 드시며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예산지역 사과산지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오전 사과 출하주산지인 충남 예산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출하상황을 살피고,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사과·배 등 농산물 선물세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소포장·전처리 시설을 돌아보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을 수도권 주요판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농식품물류센터로,최근에는농산물 선물세트는 물론,한식차례세트 등의 밀키트,다양한 제철 과일꾸러미 상품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일일 공급량을 평시대비 각각186%와150%씩 증가한650t과750t으로 확대해 추석 성수기 과일 수급안정에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이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매우 중요하다”면서,“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과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화순지역 우수 특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국회 운영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18일 국회 도서관 앞 광장에서'화순군 명품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 날 직거래 장터에는 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천국)와 관내 농협 조합장,복숭아 재배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최상급의 복숭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생산농민과 소비자 상생의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손금주 의원은 화순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화순군민과 화순 복숭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손 의원은"화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화순군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의42%가량을 차지하는 전남 최대 복숭아 주산지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아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며, "복숭아뿐만 아니라 화순·나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국회에서 계속 노력하겠다. 7월 27일(토)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복숭아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행사 취지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