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본격적인 모내기 앞두고 '평양감사' 입제 추천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일손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노동력을 줄여주는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벼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초 작업이 핵심인데, 이 작업이 매우 번거롭기 때문에 이앙과 잡초 방제가 한 번에 가능한 ‘이앙동시 제초제’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앙기에 제초제 살포기기를 부착한 뒤 여기에 이앙동시 제초제를 투입하면 이앙과 함께 제초제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모내기철 (주)경농이 내세우고 있는 주요 제품들이다. ◈ 이앙동시 제초제 처리의 핵심은 ‘물관리’ 이앙동시 제초제를 처리할 때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조건이 물관리다. 물이 부족해 본답이 굳은 상태에서 처리하면 약제가 뿌리에 직접적으로 묻어 생육 불량 및 고사 등 문제가 발생한다. 물기가 어느 정도 담수된 상태에서 처리해야만 이앙 후 주변의 흙이 뿌리를 덮어주면서 약제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논을 최대한 평평하게 써레질 하고, 써레질 후 최대한 빠른시간 내 이앙해야 한다.이앙 후에는 1~2일 이내에 담수를 유지해야만 제초제에 의한 약해를 줄이고 잡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