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언택드(Untact)시대에서도 해외 독립운동가 발굴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김재기 교수<정치외교학과/사진> 연구팀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현지조사연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연결망(SNS)를 활용해 멕시코 독립운동가 후손 찾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기 교수팀은 지난 7월과 8월 2개월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300여명의 멕시코 한인 후손들과 독립유공자 사진이나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가족관계를 파악한 뒤, 국가보훈처 공훈록과 멕시코 이민자 명단, 대한인국민회 기관지 신한민보 기사 등을 교차 분석해 25명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냈다. 이들은 1905년 멕시코로 이민 간 후 1909년 북미 지역 대표적인 독립운동 단체인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지방회’를 결성해 3.1운동(1919년)과 광주학생독립운동(1929년) 지지대회와 후원금 모금, 윤봉길과 이봉창 의사 지원금 모금, 이순신장군 유적 보존금, 의연금과 인구세, 광복군지원군 등에 나선 분들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김재기 교수는 “멕시코와 쿠바에는 아직도 서훈이 전수되지 못한 경우가 60여분이 남아 있고, 독립운동 자금을 낸 공적이 있는 미서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첫 출하되는 국산 마늘 ‘홍산’을 광복절 주간 동안 전국 이마트(13일~19일)와 하나로클럽 양재점(14일~17일)을 통해 판매한다. 국내에서 재배 중인 마늘은 한지형 재래종을 제외하면 모두 도입된 품종이다. ‘남도’, ‘대서’ 품종은 각각 중국과 스페인에서 들여와 우리나라에 적응한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이 2014년 개발한 ‘홍산’은 추운 곳, 따뜻한 곳,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이다. 이런 의미를 담아 이름도 넓다는 뜻의 ‘홍(弘)’자와 마늘 ‘산(蒜)’자를 붙여지었다. ‘홍산’은 기존 마늘보다 당뇨 완화, 간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엽록소)’을 1.6~3.5배 더 함유해 끝부분이 초록색을 띤다. 마늘의 주요 기능 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도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많고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다. 하지만 마늘 끝부분 초록색을 싹이 나서 못 먹는 것으로 인식한 일부 소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면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농촌진흥청은 ‘홍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풍부한 기능성분을 알리기 위해 전국 140개 이마트 매장과 하나로클럽 양재점의 ‘8·15 종자독립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광복절이 있는 8월을 맞아 ‘8·15 광복절, 대한 한돈 만세! 한돈 보양식 먹고, 힘내라 대한민국!’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돈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아놓은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30% 이상 할인되는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광복절의 기쁨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기획전은 ‘8·15 광복절, 대한 한돈 만세! 한돈 보양식 먹고,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 상품은 여름철인 점을 고려해 ‘보양 세트’, ‘힘내자 세트’ 등으로 특별 제작되었다. 이에 한돈몰 홈페이지를 고객은 갈비찜용으로 손질된 한돈부터 훈제 등갈비를 진공 포장한 간편식품까지 다양한 부위를 선보여 간편하게 한돈 보양식을 구매할 수 있다. 한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경제적 여파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또한 8·15 광복절을 모티브로 다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는 의도로 기획했다”며 “평소라면 자주 외식을 즐기는 말복과 캠핑시즌이 있는 8월, 간편한 한돈몰 보양식 구매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면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8월 15일(목)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돈인증점에서 ‘우리돼지 한돈 드림’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한 국내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한돈인증점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목) 하루 동안 한돈인증점 방문 소비자 대상 추첨을 통해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총 1.5kg으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행사에는 전국 한돈인증점 음식점 577개 업소 중 403개 업소가 참여하며 1개 업소당 선물세트 4개, 총 1,612명의 소비자에게 한돈 선물세트의 행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전국 한돈인증점 영업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의 한돈인증점에서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드시고 한돈선물세트의 행운을 거머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 인증점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인증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