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4월 20일까지 신청...콩과 팥 등 두류계약재배 무이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국산 두류(콩·팥·녹두)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두류 계약재배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신규사업 예산 규모는 412억 원이며, 생산자단체·가공업체 등에서 콩·팥·녹두 품목(친환경 포함) 대상 계약재배사업을 할 경우 계획 금액의 80%를 5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두류 계약재배사업 추진으로 두류 재배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가공업체는 업체가 원하는 품질의 두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계약재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등은 경영체 유형에 따라 농협경제지주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사업신청 기한은 4월 20일까지다. 농협 이외의 가공업체, 농업법인(영농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은 aT 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 기한은 4월 9일까지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이번 계약재배사업을 통해 두류 재배 농업인과 가공업체간 지속 가능한 생산-원
- 정식품 그룹 총 8개 부문 채용…7일부터 14일까지 접수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공개 채용 시행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오는 14일까지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계사들도 함께 진행한다. 직무 분야는 정식품의 경우 ▲영업관리 ▲품질관리, ㈜자연과사람들은 ▲전기 ▲안전관리 ▲품질관리, ㈜오쎄는 ▲정보전산실 ▲영업관리 ▲기획디자인으로 총 8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사 지원은 7일부터 14일까지 정식품 채용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문자를 통해 개별 통지한다. 최종 합격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논에 벼 대신 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20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수매계획을 발표하였다. 2020년산 콩 수매 계획물량은 전년과 같은 6만톤으로 하였고, 수매약정은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제 수매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정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금년 논에 타작물 재배로 생산된 논콩은 전량 수매하여 농가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산 팥은 전년대비 100톤이 증가한 500톤을 수매하고, 녹두는 전년과 동일하게 200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품목별 최고등급 수매가격은 콩 4,500원/kg(특등), 팥 5,190원/kg(1등), 녹두 7,000원/kg(1등)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결정하였다. 다만, 콩 수매등급 결정을 위한 검사규격을 개선하면서 일부 등급별 수매가격도 상향 조정하였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국산콩의 지속적인 신수요 창출을 위해 용도별 가공적성(두부류)을 고려한 품종별 구분 수매방식을 도입했다. 수매량은 전체 수매물량 60천톤 중 6천톤이며, 대상 품종은 가공업체의 수요를 반영하여 대원(4,900톤), 대풍2호(400톤), 선풍(700톤)을 선정하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2020년 관계사를 포함해 총 8개 부문에 걸쳐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계사들도 함께 진행하며, 직무 분야는 정식품의 경우 ▲경영지원 ▲영업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고객지원 ▲연구개발 등 6개, 관계사는 ▲공장관리 ▲전산관리 등 2개로 총 8개 부문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는 정식품은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은 물론 복지포인트 제공, 유아지원금, 휴양시설 지원 및 동호회 지원, 자녀 학자금 등 식음료 업계 평균 이상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입 공채 지원 자격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아름 kenews.co.
농협이 생산,유통,판매 조직을 모두 갖춘 만큼,농가와의 계약재배부터 판매처 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은 “농산물시장 개방과 대형유통업체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어 농가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농협의 유통라인을 활용하여 생산자–APC-하나로마트ㆍ로컬푸드 직매장을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농협APC에서 집하,선별,세척,포장,저장,가공 등의 상품화 기능을 수행하고 인근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구조를 만들자는 제안이다. 이어 박완주 의원은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맞는新유통‘온라인 농산물공판장’의 거래체계도 촉구했다.‘온라인농산물공판장’은 온라인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하여 출하자와 매매참가인간 거래를 체결하여 공판장(도매시장)에 상품 반입 없이 매매참가인의 지정장소로 직접 배송하는 거래제도이다.현재 제주시농협에서는2017년부터 공판장 산지전자입찰거래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경매의 장점은 우선 도매시장 운송절차를 생략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한다는 것이다.또한,유통경로를 단축하여 유통비용을 축소
정식품이 2년연속 국산콩 재배 선도 농가와 검은콩 계약재배에 나서면서 우수한 품질의 두유생산은 물론 지역농가와의 상생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전국 단위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와 국산 검은콩200여톤에 달하는 계약재배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해 처음 사천 지역의 영농조합법인 등과 계약을 맺고 검은콩 계약재배를 실시해100여톤을 수매했다.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전남 운남·고흥,전북 김제,경남 사천,제주 오라동,경기 이천 등 전국 각 지역의 콩 재배 선도 농가에서 생산한 양질의 검은콩200여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정식품에서 생산되는'베지밀 검은콩 두유A,B',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베지밀 검은콩과 참깨 두유',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등10여 종의 검은콩 두유 제품에는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 햇콩이 사용된다. 이번 계약재배를 통해 정식품은 고품질의 검증된 국산 검은콩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고,지역 농가는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정식품은 원료 수매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