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수)
'농업전망 2025' 대성황!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후원하는 '제28회 농업전망 2025'가 1월 16일(목) 잠실 롯데호텔 월드(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망대회에 1,447명(1.14.기준)이 사전 등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KREI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주제를 '한국 농업․농촌, 변화를 준비한다'로 정하고,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의 미래”, 제2부 “2025년 농정이슈”, 제3부 “산업별 수급 전망과 현안”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염재호 부위원장이 “AI시대 문명사 대전환: 농업혁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후,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KREI)이 “2025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통해 농업‧농촌 관련 주요 지표와 전망을 발표하고, 김상효 동향분석실장(KREI)이 “2025년 10대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제2부에서는 2025년 주요 농정이슈를 시장대응강화, 농업구조전환, 농촌과 삶이라는 키워드로 구분하여 각 키워드별로 3개의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농금원, ‘농업재해보험·수입안정보험’ 사업확장 기대감 커
【인/물/포/커/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에게 듣는다! "농금원, 향후 전개될 사업방향...‘농업재해보험’ 자연재해로부터 위험 분산 역할 충실" "농식품펀드 2,170억원 규모로 민간투자 활성화...농림수산식품 혁신성장 지원에 포커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최근 여의도 농금원에서 2025년 사업 추진계획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 관심을 끌고 있다. 농금원은 농업재해보험과 수입안정보험 품목 확대, 농식품산업 민간투자 유치, 정책자금 효율화, ESG 경영 내재화 등을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올해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을 만나 올해 전개될 농금원의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간추렸다. <편집자 주> ◈ '농업재해보험'과 '수입안정보험' 확대는 어디까지? 농업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핵심 정책으로, 2025년에는 대상 품목이 기존 73개에서 녹두, 생강, 참깨가 새롭게 포함되어 76개로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위험감소를 위해 병충해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과수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의 전 기간 모든 위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