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 2024...‘미식의 나라’ 대만 식품들이 온다!
‘미식의 나라’로 인기가 높은 대만의 우수 식품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대만무역진흥공사(TAITRA) 한국 지사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푸드 2024’ 전시회에서 ‘대만우수식품관’ 부스를 통해 72개 기업 150여 종의 제품을 전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제품들은 최근 3년간 대만 국내외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 수상하거나 품질인증을 받은 고품질 식품들이다. 고품질 식품들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면서 대만식품관은 ‘추억의 구멍가게’라는 복고풍(뉴트로) 콘셉트로 꾸며 ‘한국과 대만’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 한국의MZ세대가 선호하는 양질의 식품들을 복고풍을 반영해 소개한 것이다. TAITRA 측은 “대만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쌀로 만든 스낵, 생선으로 만든 국수, 소스 등 독특한 식재료와 인기 높은 페이스트리, 음료와 주류 등 다양한 기호식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대만우수식품관, 4개 카테고리 구성 대만우수식품관에 소개된 식품은 디저트, 음료, 소스, 식재료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독특한 캐릭터와 대만 특유의 소토리텔링을 담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