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도협회는 8월 8일 포도데이를 기념해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4 포도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포도데이는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8월 8일, 국산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여름철 국산포도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국산포도로 팔팔한 여름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포도협회 임원과 주산지 조합장들이 참석해 우리 국산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며, 2024 포도데이를 함께 기념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한국포도협회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거봉과 샤인머스켓의 한정 수량 할인 행사를 진행해 2024 포도데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포도협회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13개 하나로유통 매장에서 국산포도 구매 고객에게 물병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경환 한국포도협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포도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된 만큼, 제철 맞은 우리포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포도 농가에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포도협회는 오는 14일 말복에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포도 한정 수량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
농협(회장 이성희)과 한국포도협회(회장 하규호, 경북 김천 직지농협 조합장)가 8월 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20 포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경제지주와 한국포도협회는 2008년부터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8월 8일을 전후하여 포도데이를 정하고 매년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요즘처럼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에서 포도를 활용한 홈파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포도 효능 안내, 맛있는 포도 고르는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포도는 맛도 뛰어나지만 ▲레스베라트롤(노화방지와 항암효과), ▲안토시아닌(심장질환과 뇌졸중 예방), ▲폴리페놀(항산화작용) 등 항산화물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신이 내린 과일’ 이라고도 불린다. 하규호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 회장은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국산 포도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포도재배 농가들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품종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소비자 여러분께서 맛이 좋고 안전한 국산 포도를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