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12월 동안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전국 14개 축협(강릉축협, 강진완도축협, 거창축협, 경대낙협, 남해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보은옥천축협, 상주축협, 영주축협, 울산축협, 청양축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평창영월정선축협, 함안축협)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와 주요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제품인 ‘명품안심한우’ 및 ‘명품락토’의 개발 배경과 특장점, 적용방법 등 제품력에 대해서 강조되었으며, 이어 진행된 사양관리 교육에서 대가축 사육 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암소 도태와 선발의 중요성, 인공 초유 활용, 비타민 A 조절, 환경 관리 등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양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신제품 홍보를 넘어 최신 사양기술과 우수농가 사례를 전파하여,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과 농협사료 강원지사(대표 이종현)는 입식부터 출하까지 농협사료를 급여한 정선 송일호(정선군 화암면 용소길 344, 56세)농장에서 1톤 넘게 출하된 슈퍼한우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9월 7일 평창영월정선축협 본점 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슈퍼한우 출하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8월 30일 출하한 6마리 중 1마리(002134416102)가 생체중 1,003kg, 도체중 615kg, 등심단면적 151㎠로 1++A등급을 받아 경락가 2천만원을 넘겼다. 전국 평균 도체중 452kg에서 136% 더 높은 도체중 615kg을 기록한 슈퍼한우는 등심단면적이 평균보다 두배나 크게 나와 명실상부 슈퍼한우라 할 수 있겠다. 이번에 탄생한 슈퍼한우는 농협사료를 입식에서부터 출하까지 급여하였는데 국제곡물시세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신체충실지수(BCS)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농협사료를 급여한 부분과 농협사료 강원지사만의 지역 맞춤형 사료 제조 및 공급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슈퍼한우 출하를 기념하고자 농가의 요청사항을 수렴하여 감사의 뜻으로 농협사료 3톤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나남길 k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