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9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4일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전 팝업홍보관과 사흘간의 박람회 현장에 약 9만 4천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큰 주제 아래에 △농업과 삶, △농업의 도전과 미래,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이라는 4가지 테마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농촌특화지구관’이 핵심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농촌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이용 및 재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7대 농촌특화지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로운 농촌 공간과 삶의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올해의 농산물관’도 처음 시도된다. 매년 하나의 대표 농산물을 선정하여 해당 농산물의 역사, 요리법, 산업적 활용과 관련 제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2022 이스탄불 식품박람회(World Food Istanbul 2022)’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Food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이스탄불 식품박람회는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최대 식품박람회로,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한국을 비롯한 15개국 4백여 참가사와 인근 유럽과 중동은 물론 러시아, 아프리카, 인도 등 전 세계 120여 국가 2만여 방문객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사는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는 1113억 달러 규모의 튀르키예 식품시장을 K-Food의 신시장으로 개척하고자 한국관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인삼, 식혜, 떡볶이 등 현지에 적합한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였으며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와 인삼 홍보관을 마련해 한국 고유의 맛과 건강함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인삼․홍삼 등 건강보조식품과 매콤한 떡볶이를 중심으로 시음·시식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현지 시장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관을 찾은 튀르키예 현지인 투세케스킨 씨는 “그동안 TV로만 봤던 한국의 떡볶이를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