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가 운영하는 정육 전문 배달 플랫폼 ‘미트라이더’가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트라이더’는 팜스코와 자사 돈육브랜드 하이포크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정육점 토털 플랫폼이다. 여러 외식 브랜드가 입점돼있는 기존 배달앱과 달리 정육 특화 배달 솔루션을 제공해 차별화를 두었다. 최근 비계 비율이 과하게 많은 삼겹살이 유통되는 ‘비계 삼겹살 논란’ 등 돼지고기를 비롯한 정육 품질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미트라이더는 양질의 정육 공급으로 신뢰 회복에 나선 것이 단기간에 시장에 안착한 비결로 꼽힌다. 실제로 미트라이더는 소비자가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주변 정육점들의 상품, 후기, 할인 특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기의 용도와 두께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앱 다운로드 후 신규 가입시 만원 쿠폰을 즉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소비자뿐 아니라 플랫폼에 입점한 가맹 점주와 상생을 도모하는 정책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규 점주에게는 수수료 무료, 제품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광고 등 수익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
축산 업계를 선도하는 ㈜팜스코는 자사의 돈육브랜드 ‘하이포크 동물복지’ 를 론칭하고 롯데마트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팜스코의 동물복지 판매 확대 계획은 기업에게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ESG 경영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 식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팜스코는 2023년 5월 현재 4개의 동물복지 농장 인증 및 도축장 지정을 완료함으로 월 8,500두 동물복지 돼지고기 생산 역량을 갖췄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동물복지 농장을 4개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팜스코는 동물복지 돈육 시장의 약 70% 수준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전망이다.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시장 내 단일 최대 규모의 동물복지 사육기반과 자체 동물복지 도축장을 구축하고, 모든 고객에게 균일하고 우수한 맛과 품질을 갖춘 동물복지 인증 돈육을 제공함으로써 축산 시장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다. 팜스코 관계자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은 달걀, 닭을 시작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돼지고기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농장에서 운송, 도축까지 직접 운영 관리하는 하이포크만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군사 사육, 휴게공간, 놀이시설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