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교육부(장관 이주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등 8개 부처는 ’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했다. 10개 선정 지자체는 영월, 보은, 금산, 김제, 부안, 구례, 곡성, 영주, 상주, 사천이다. 영월, 금산, 구례, 곡성은 대도시 은퇴자, 귀농귀촌인을, 보은, 김제, 부안, 영주, 상주, 사천은 인근 산단과 스마트팜 등 지역에서 일하는 신혼부부, 청년층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특색있고 품격있는 주거환경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층 등에게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8개 부처가 통합지원하여 살기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올해 공모는 교육부 추가로 참여부처가 8개로 늘어났고, 지원사업도 전년도 10개에서 18개로 대폭 확대되었다 농식품부는 이 중 연계사업으로 농촌돌봄농장과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지원 사업을 제시하였고, 3개 시군(금산, 구례, 곡성)에서 농촌돌봄농장을 연계사업으로 신청하여 올해 지역활력타운 지원 대상으로 선정
정부는7월31일(수)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장관,국무조정실장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치단체장과 축산농가에게 발송했다. 이번 협조문은 작년3월20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부칙개정이후,’18.9월,‘19.1월에 이어세 번째다. 정부는관계부처 합동 협조문을 통해지방차치단체장의 적극적인관심과지원을 당부했다. 협조문 주요내용을 보면관계기관·단체 협력체계 강화,진행 농가는 행정절차 조속 완료,측량·미진행 농가는 현장 컨설팅 등 지원,폐구거·하천·도로 등신속한 용도폐지 결정,지원업무 담당 공무원 격려 등이다. 적법화 이행기간을 부여받은축산농가에 대해이행기간 내에적법화가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노력을 당부했다. 특히,적극적 노력없이 관망할 경우 더 이상 기회 없고,퇴비사설치·건페율 초과 축사 철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조치는 조속 완료해 줄것과적법화 지원제도 등을 잘 활용해 이행기간 내에 적법화 완료를 재차 당부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7월10일 기준 지자체 집계결과,올해9월27일이행기간 종료를 앞두고 무허가 축사적법화 추진율은 완료(32.7%)와진행(52.8%)을 합해85.5%로,3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조직‧성과관리 혁신 방안을 토론하는 ‘정부혁신 합동 오픈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과 병무청의 혁신‧대민사업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성과관리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우수사례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력해 도시재생, 산업단지 주변 생활환경 개선 등 도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바람길 숲·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병무청은 병역 의무자의 인적성검사를 통한 1:1 맞춤형 병역진로 상담과 군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학점·자격취득 등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8분임으로 나뉘어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혁신’, ‘협업 활성화’, ‘적극행정 추진’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분야 정부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해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