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충남 부여 세도지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행사에서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부여 세도 지역은 전국 최대 대추방울토마토 산지이며 특히 겨울에 재배하여 이듬해 수확하는 촉성작형의 70% 이상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순수 국내 육성 기술로 토마토 품종을 개발하는 농우바이오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뽑는 대한민국 최고 대추방울토마토 품종 선발대회를 기획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발대회는 재배 농업인 약 400명 중 8명을 사전 선발하고 축제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약 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당도, 경도, 과색 등을 심사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세도면 백주현 농업인의 ‘더하드’ 품종이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75인치 TV가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의 토마토를 즉석에서 경매하여 판매하는 이벤트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대회 수상 품종인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금년과 같이 일조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도 과 비대력이 우수하고 정품률이 높아 농업인 소득 증진에 큰 기여를 한 품종으로 국내 육성 기술을 통해 개발된 품종이다. 정택준 축제추진위원장(부여세도 토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미국의 종합 신문사 'Parade'에 기재했던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의 차이에 대해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일반 우유가 저지방 우유보다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와의 차이점은 유지방 함량 및 영양성분 차이로 나뉜다. 일반 우유가 약 3~4%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반면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이 1% 이하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1컵(200ml)을 기준으로 일반 우유의 칼로리는 130~140Kcal, 저지방 우유의 칼로리는 80~90Kcal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한 컵 기준으로 볼 때 칼로리의 양이 약 50Kcal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는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 우유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일반 우유에 함유된 지방이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우유는 단순 지방, 복합 지방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방은 에너지 공급원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 세포 기능 활성화 및 호르몬 생산에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우유에 함유된 지방은 칼슘 흡수에도 도움을 준다. 또 일반 우유에는 지용성 비타민인 A, D, E, K가 모두 들어있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내달 8일까지 가공식품 특별 할인전 ‘농협 가공식품으로 전하는 고맙DAY’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준비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농협 우수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농협몰과 NH올원뱅크,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농협몰에서는 내달 8일까지 국산 참·들기름 선물세트, 영양찰떡 선물세트, 과일즙 등 다양한 농협 가공식품을 최대 46% 할인한다. 또한 26일부터 29일까지 NH농협은행의 NH올원뱅크 앱에서는 공동구매 서비스‘올원공구’를 통해‘우리쌀로 만든 디딜향 영양찰떡 세트(영양약밥 10입, 흑임자구름떡 10입)’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9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농협몰 신선플러스를 통해‘여량농협 바로먹는 옥수수․감자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강원도 찐옥수수와 찐감자를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바로 섭취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협 가공식품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 우수 가공식품으로 소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인삼에 대한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흑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려흑삼(대표 이선옥)에서 내놓은 '흑삼'은 바이러스와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 개선, 노인성 치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먼저, 말문을 연 이선옥 고려흑삼 대표는 '흑삼' 효능에 대해 "여러 효능 중에 고혈압에 대한 개선효과와 누뇌활동 촉진효과, 성기능 장애 개선에 탁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복용방법은 '흑삼' 귀두를 잘라 버리고, 주전자 등에 넣은 후 보리차 처럼 손쉽게 끓여 마시면 되는데 여러번 반복해서 마실수록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흑삼'의 향이나 맛이 싱거워질 때 새 흑삼을 넣어 함께 끓여 마시거나 흑삼분말은 밥이나 찌게, 국 등에 사용하면 인체에 효과가 더욱 높아 진다는 것. 한편, '흑삼'에 대한 연구자료들은 한국식품영양학회24(4)을 비롯해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11(9), 대한본초학회 논문지 26(3) 등에 소개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김영철 kenews.co.kr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농산물의 소비 증진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는 4월 19일 서울시 가락동에 위치한 대아청과 본사에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행사 개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으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농가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해 농민과 도시 소비자들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진흥청은 성공적인 ‘케이(K)-라이스벨트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 국제개발협력(ODA)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국가별 벼 종자생산에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고 필요한 생산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수확 벼 종자를 생산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농촌진흥청이 ‘케이(K)-라이스벨트사업’을 함께하게 되면서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공사, 농진청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1차 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구축 ▲협력과제 선정 ▲추진 방향 협의 ▲사업 현황 공유 ▲신규 참여국 사업계획 등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비롯한 상시 소통으로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융·복합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종합적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선 기반사업이사는 “이번 협의체가 기관의 기술과 역량을 한층 더 증폭시킬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한국 농업의 강점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40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4개소이다. 협약식의 주요 안건은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이며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고객센터들과의 폭넓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해당 협약식을 체결, 이 같은 ESG경영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17일 전국 40여개 대리점과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대리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가공식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및 대리점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협식품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대리점 인센티브 체계 개선 ▲물류 효율화를 위한 냉장‧냉동장비 투입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농협식품은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가공식품 판매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 가공식품 판매 플랫폼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리점 및 범농협 계열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무와 배추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가락시장 대아청과(대표 이상용)에서 ‘2024년산 저장무 전수조사’ 결과를 4월 15일 발표했다. 월동무 저장량은 작황이 부진했던 지난해에 비해 10.2%증가했으나, 평년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올해 저장무는 총 5만 1,800톤으로 전년(4만 7천톤)에 비해 4,800톤이 많아 10.2%가 증가했다. 하지만 평년(5년) 5만 4,824톤 보다는 2,484톤(-7.9%▼)이 줄었다. 올 겨울 갑작스럽고 잦은 비로 제주 월동무 밭작업이 조기에 끝나 저장물량 첫 출하시기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후기작인 봄무는 2월 잦은 비로 파종시기가 늦어졌으며, 저장무가 다 소진되는 시점인 6월경에나 출하될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출하시기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올해 월동무 저장량은 평년보다는 감소했지만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저장된 무의 품질은 지난해보다 좋아 안정적으로 고품질 무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기상악화로 농산물 수급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매주 저장무 반출량 조사 결과를 출하처와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2+(플러스) 우유 출시회’를 통해 대대적인 신제품 론칭을 알리며 A2 우유로의 낙농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제품 A2+ 우유를 선보였고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보였다. 서울우유는 오는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 교체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올해 말까지 일평균 약 1,900톤의 원유 중 3%인 50톤을 A2 우유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우유 조합원의 모든 목장에서 A2 원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전 라인을 A2 우유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A2+ 우유’는 A2 전용목장에서 분리∙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서울우유의 차별화된 핵심 가치인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를 강조하는 한편 EFL(Extended Fresh Life)공법까지 플러스한 프리미엄 우유다. 현재 국산 우유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사진>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서울우유가 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뿐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급식관리단’은 지난해부터 37명으로 확대 운영돼 식품 위생·안전 분야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급식관리단’은 공급업체 현장점검 시 공사의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 자격요건 준수 여부 확인은 물론, 식품안전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작업장 위생과 식품안전 관련 현장 지도와 함께 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국민참여점검단’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점검을 위해 학부모, 예비 영양사 등 실수요자 5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0명은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 향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신제품 ‘A2+(플러스) 우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A2+ 우유’ 출시를 통해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국산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A2+ 우유’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와 EFL(Extended Fresh Life)공법까지 플러스한 프리미엄 우유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A2+ 우유는 기존 나100% 우유를 이을 프리미엄 차세대 우유로, 4월 15일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A2+ 우유 출시회를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A2+ 우유’는 180ml, 710ml, 1.7L로 용량으로 처음 선보이며 일반유통점, 대형할인점,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를 이을 ‘A2+(플러스) 우유’의 새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하고 신규 TV모델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는 서울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일련의 제품 패키지 변화에 맞춰 유치원생부터 현재 성인의 모습까지 모델 박은빈을 통한 성장 단계를 보여주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키메시지를 전달한다. 깨끗하고 신선한 좋은 우유라는 콘셉트와 배우 박은빈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우유 ‘A2+’는 기존 ‘나100%’의 뒤를 이을 프리미엄 차세대 우유로 국산 우유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차별화된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위서현 영업상무는 “아역시절부터 차근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은 믿고 보는 배우 박은빈 씨가 이번 서울우유 A2+ 우유에서 선보일 깨끗하고 신선한 우유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만든, A2+ 우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A2+ 우유’의 신규 TV 온에어는 공중파 및 케이블, 서울우유 공식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지난 4월 2일 구리도매시장 수산시장에서 사용하는 활어 바구니를 표준 바구니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활어의 경우 기존 사용하던 용기는 물빠짐이 원활치 않아 정확한 중량 계측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물이 잘 빠질 수 있는 표준 바구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따라 공사는 활어용 표준바구니 대형 800개, 소형 400개, 조개용 표준바구니 400개 등 총 1,600개 바구니를 제작하여 수산부류 유통인에게 배포하였으며, 교체된 바구니에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쇄 되어 표준바구니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공사는 표준바구니 사용 조기 정착을 위해 수산부류 유통인에게 기존 바구니를 폐기할 것을 권고하고 배포한 표준바구니를 사용하도록 교육과 함께 지도·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이번 표준바구니 제작은 호객행위와 중량속임 근절을 등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며 “하남 대형 활어도매상인 영업이 하반기 예정된 상황에서 수도 동북권 수산물 거점 도매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산부류 유통인과 함께 수산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공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