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전라남도 도립도서관에서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기초지자체가 함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의 공공급식 분야 공급 확대를 위한 ‘전라남도 공공급식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유치원·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 분야에서 안전한 식재료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구축한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 계약문서 자동생성 등 편리한 식재료 수발주 ▲ 보조금 정산 ▲ 식재료 통계관리 등 다양한 기능 제공해, 7월 현재 전남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 55개 기초지자체에서 도입을 완료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 개최된 첫 번째 전남 광역협의회를 통해 사용지역을 4개 군에서 7개 군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 6월말 기준 거래규모도 전년동기보다 135%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공유하며 공공급식을 통한 지역 농축산물 우선사용과 우수식재료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등을 위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도내 도입 확대를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특장점과 기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4일부터 8월 여름방학 동안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곳에서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돌봄 여건 개선, 지역농산물 소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공사와 전남개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세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한다. 서선희 총무인사처장은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의 돌봄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라며 “공사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25일부터 찌고·삶고·구워 먹는 달콤한 영양 간식 햇고구마를 첫 선보였다. 고구마는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우주 시대 식량 자원으로 꼽힐 만큼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 따르면 고구마·호박·당근을 매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한 고구마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사에 도움을 준다. 다만 당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과식은 곤란하다. 박시경 kenews.co.kr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전국영양사학술대회’ 및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식품 및 기기 등 분야별 최신 제품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효율적인 급식관리·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팜스코는 ‘하이포크 동물복지’를 원육으로 만든 건강한 급식용 육가공 제품들을 소개했다. 팜스코는 ‘오늘 급식의 하이라이트, 하이포크’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의 무료 시식과 부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핵심 신제품은 ‘하이포크 동물복지’ 원육을 사용한 △블랙페퍼 큐브 스테이크 △블랙페퍼 목살 스테이크 △남해마늘 오븐용 도끼 돈까스 △하이포크 남해마늘 하트 미니함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은 물론 요즘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팜스코는 ‘하이포크’와 ‘하이포크 동물복지’ 제품들을 기반으로, 주 고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영양 관련 관계자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섰다. 팜스코 식품마케팅실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집유장 스마트 해썹(HACCP) 현장구축을 위한 사업대상자를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모한다. 2016년부터 집유장 해썹 적용이 의무화되었고 이에 따라 원유의 보관 온도, 항생물질검사 등의 해썹관리자료를 수기로 작성·보관해왔으나, 2024년부터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저장할 수 있도록 전환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강화, 데이터 신뢰 향상 및 관리 용이성 증가로 보다 안전한 원유 생산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각 개별 집유장에 제공해주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40%를 국비(지방비 30%, 자부담 30%)로 지원한다. 전국 55개 집유장과 관할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자(2개소)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을 신청할 지자체는 사업신청서, 계획서, 요건확인서 등 제반서류를 8월 13일(화)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식품위생, 안전, 축산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인 사업자선정위원회의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등 객관적 심사를 통해 8월
최근 장마철이 지속되며 국내 스포츠, 국제 대회 등 각종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집관족들을 위해 출출한 늦은 시간 스포츠 경기 응원에 즐거움을 더해줄 든든한 한우 야식을 추천한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야식 메뉴로 ‘라면’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최근 불닭볶음면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K-라면으로 인기를 끌면서 불닭볶음면 꿀조합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불닭볶음면은 강렬한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켜줄 수 있는 고소한 맛의 토핑을 함께 먹으면 좋다. 대표적으로 한우는 기존 ‘채끝 짜파구리’가 유행할 만큼 라면과 뛰어난 맛 조합을 자랑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한우의 풍미가 불닭볶음면의 캡사이신 맛을 잡아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또, 불닭볶음면은 주로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우를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까지 해결돼 탄단지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채끝 짜파구리처럼 작은 사치를 즐기고 싶다면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의 한우 등심이나 채끝, 안심 구이를, 담백한 맛으로 즐기고 싶다면 한우 사태, 차돌박이, 육회 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UAE 소재 글로벌 투자기업 HITI(Healthy Innovations Technology Investment Limited)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ITI는 푸드테크, 지속가능 에너지, 모빌리티 등 분야에 기반을 둔 투자회사로, 과학기술과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류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 HITI의 레이먼드 셰플러(Raymund Scheffler) CEO는 지난 6월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서 개최한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서 창발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오늘날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로막을 가장 큰 위협은 바로 기후위기”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이 전세계에 확산되고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추진하
국민권익위원회가 7월 22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식사, 다과와 같은 음식물가액 한도상향(3만원→5만원)'을 골자로 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권익위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농축산물 소비진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시행 8년차를 맞는 청탁금지법과 관련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불공정 관행 개선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측면은 분명해 보인다. 반면, 식사비와 농수축산 선물가액제한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9일 여당 원내대표의 식사․선물가액 한도상향 제안 및 제1야당 정책위의장의 호응에 이은 권익위의 조치는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된다는 평가다. 그간 적용되던 음식물가액 한도는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당시(’03년) 결정된 가액기준 3만원을 20여년간 준용해 왔다. 장기간 현실에 부합하지 못했으나, 지금이라도 상향조정된 점은 고무적이다. 이번 조정을 계기로 향후 물가상승 반영과 농축산물 소비활성화 측면에서 음식물가액 한도를 적기에 현실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조정(15만원→30만원)도 전원위원회에서 함께 논의됐으나, 불발된 점은 아쉽다. 특히 정치권도 뜻을 함께 했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전지원은 육군 훈련소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하고 지정을 완료했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대전지방식약청과 협업하여 육군훈련소 내 안전한 식문화 환경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훈련소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 주요 개선사항 1:1 상담 등 무상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육군훈련소 내 식품접객업소 중 최초로 지정받았으며, 해썹인증원은 훈련소 내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훈련소 내 식품접객업소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를 자체적으로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해썹인증원의 전문적인 위생수준 진단 등 무상 기술지원을 받아 위생등급 지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훈련소 최초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로서 꼼꼼하고 철저하게 위생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 위치한 6개의 해썹인증원 지원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방은 없고 칼로리는 낮춘 신제품 ‘무지방 우유’를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최근 식품업계의 제로 슈거(Zero Sugar)의 소비 트렌드 및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서울우유 ‘무지방 우유’는 지방을 비롯한 첨가물을 넣지 않은 흰 우유로, 지방 함량이 0g이고 열량은 낮아 건강 및 식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서울우유 흰 우유에 대한 소비층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꾸준히 무지방 우유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세분화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흰우유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국산 우유 판매 증진을 위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무지방 우유’는 900ml의 용량으로 첫 선을 보이며 일반유통점, 대형할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7일 전북 익산에서 ‘2024년 농식품 창업제품 공공(학교) 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분야 창업기업이 학교급식 업체로 선정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현장 실무자인 영양교사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서울, 경기, 강원, 영남, 광주, 전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공공 급식 납품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30개 업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 평가단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중고 영양(교)사 27명이 참여해 맛·가격·용량·구매의향 등 총 39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관련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급식 납품업체 선정의 방법‧기준‧절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업체는 이번 품평회가 초기 진입이 막막했던 공공 급식의 납품 과정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농진원 전영걸 벤처창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등 창업기업이 개별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공공 분야 수요처에 창업기업이 진입할 수 있도록 품평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판로 연결고리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수출·수급 분야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교육생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아카데미’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 과정으로 농식품 유통전문가, 농식품 기업 수출 경영 능력 강화,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농산물 수급 관리 전문가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각 과정당 35명씩 총 140명이다. ‘농식품 유통전문가’ 과정은 농식품 유통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 지역농산물 상품화와 디자인․포장 등 브랜드화, 온오프라인 입점 코칭, 유통경로별 우수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농식품 기업 수출 경영 능력 강화’ 과정은 농식품 수출 희망 기업과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화․패키징․디자인․브랜딩 등 해외 마케팅, 글로벌 식품인증‧국가별 현지화를 위한 라벨링, 바이어 상담 역량 등을 교육한다.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과정은 바이어 상담과 세일즈 협상 역량,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실무, K-푸드 해외 모방
완전식품으로 인정받으며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품 중 하나인 국산 우유.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멸균유의 수입량 급증 등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사료 수급 여건 불안정, 취약한 노동조건 등으로 낙농가의 목장 경영의 어려움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2023 낙농경영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목장경영에 있어 어려운 점으로는, 부채 문제(45.6%), 환경문제(23.1%), 건강 문제(16.8%), 여가시간부족(7.4%), 후계자 문제(4.6%) 등으로 나타나, 예년과 같이 ‘부채’와 ‘환경문제’가 목장 경영 압박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3년 농가 호당 평균 부채액은 681백만 원으로 2022년 대비 95백만원(33%p) 증가했다. 특히 4억 이상 고액부채비율은 약 76.0%로, ’22년 대비 26.5%p 증가했다. 부채 발생 원인으로는 시설투자(33.5%), 사료구입(24.9%), 쿼터매입(19.0%) 순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화와 청년 부족 문제가 나날이 가중돼 낙농산업에서도 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낙농정책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후계자 유무 및 향후 육성계획과 관련하여 32
[현/장/포/커/스] 제9회 참·참·참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 소비촉진 현장 "와인& 고기와 어울리는 파프리카, 12가지 요리의 옷을 입다" "7월 16일 예선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요리 현장 경쟁 펼쳐"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근제)는 파프리카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7월 16일(화)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9회 참·참·참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근제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장<사진>은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자랑스러운 농산물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근 와인의 소비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와인과도 잘 어울리고 고기와도 잘 어울리는 파프리카 요리'를 주제로 진행 4인까지 1팀으로 참여가 가능했으며 예선에 53팀 53여팀의 70개 레시피가 출품되었다. 이중 대상을 차지한 파프리카 요리법은 파프리카의 소비를 촉진하는데 기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종억)는 지난 6월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80여명의 사양가와 함께 ‘불가능을 현실로’ 라는 주제로 이시돌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배문길)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시돌영농조합법인은 모돈당 연간 27.7두, 출하체중 3,153kg라는 남다른 생산성으로 지금의 어려운 양돈시장을 오직 ‘생산성 향상’ 만으로 이겨낸 스토리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규 전략판매부장은 “어려운 시장상황은 반복되고, 이 사이클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생산성이다. 현재의 양돈시장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평균 MSY18두로는 더 이상 추가적인 수익을 내기 어렵다. 과거 2009년 퓨리나사료로부터 시작된 WSY2500 위너스클럽 초기에는 WSY2500이 상위 1% 생산성 지표였지만 현재의 1%는 WSY2700 이상이다. 우리는 앞으로 더 높은 생산성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생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하였다. 이어서 김성수 지역부장은 '불가능을 현실로' 라는 주제로 퓨리나사료와 함께한, 이시돌영농조합법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불가능’해 보였던 사업의 시작, '어려움'이 있던 사업 초기, 그리고 '안정화'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