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도박중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마사회가 경마 이용객들에게 한탕주의를 유혹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연속구매나 대리 발행으로 구매 상한을 위반하는 건수가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상한 위반 현황을 보면 2021년까지 428건으로 점진적으로 줄어들던 위반 건수가 2023년 2,935건까지 증가해 2021년 대비 585%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8월까지 위반 건수도 2023년도 위반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같이 위반 건수가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 마권자동발매기 발매 방식을 꼽을 수 있다. 마권자동발매기는 경주장이나 장외지점에서 이용객들 누구나 마권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으로 마권구매권을 구입한 후에 마권구매권과 베팅금액을 정한 마권투표용지를 자동발매기에 넣으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기다. 현재 ‘승마투표약관’ 에는 투표금액과 1인 1회 구매상한액을 10만 원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마권자동발매기는 구매횟수 및 금액을 제한할 어떤 기능도 탑재되어 있지 않다. 특히, 마권자동발매기는 ▲구매한도준수 ▲연속구매 ▲중독문
늘어난 불법사설경마 산업규모에도, 한국마사회의 단속인력 및 예산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이 22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조 8,898억원이었던 불법사설경마 산업 규모는 2022년 8조 4,536억원으로 늘어났다. 한국마사회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303건에 불과했던 온라인 경마 단속 실적은 2023년 약 4배인 22,357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지만 한국마사회는 2019년 132명, 22억 7,100만원이었던 불법경마 단속인력과 예산을 2023년 79명, 6억 3,900만원으로 인력은 2분의 1, 예산은 4분의 1수준으로 줄였다. 이 의원은 “SNS에서 ‘경마사이트’를 검색하면 다수의 게시물이 노출될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불법사설경마가 만연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마사회의 불법경마 단속 인력과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어 마사회의 단속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박시경 kenews.co.kr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충남 축산의 중심지인 홍성에서 최근 한우 농가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매스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음성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대규모 회의로,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우 사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 "각인된 성장, 확신의 자리" 정창환 지역부장은 행사에서 "이번 회의는 참석자들 머릿속에 맥스베이비를 통해 이유체중 115kg, 맥스카프를 통해 230kg을 각인시키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송아지 초기 성장 관리가 한우 생산성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 부장은 이번 회의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실질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 고객 체험으로 확신을 더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의 향을 맡아보는 특별한 체험이 진행되었다. 정창환 부장의 주도로 지역부장들이 사료를 담은 바가지를 나눠 참석자들에게 전달했으며, 고객들은 사료의 향을 맡아보며 "송아지가 거부할 수 없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품의 기호성과 품질을 체감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확신을 심어주었다. ◇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농식품혁신정책실장은 10월 21일(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행정부지사를 면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 차단방역 관리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강원 화천군 양돈농가에서 발생(10.13.)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 추진 실태 와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대책, 야생멧돼지의 폐사체 수색과 포획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구 실장은 강원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방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야생멧돼지 2차 울타리 및 춘천시 소재 양돈농장으로 이동해 멧돼지 차단방역 실태와 농장의 차단방역시설 운영실태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강원지역은 시기적(가을 영농‧수확철)으로 멧돼지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하는 등 오염 기회가 많아 추가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강화, 농장 점검 및 예찰 강화, 농장 및 주변 집중 소독, 농가 방역 수칙 준수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종구 실장은 “가축방역은 철저한 차단방역 실천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10월 8일 충북 음성 금왕 웨딩갤러리에서 ‘한우 생산성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우 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전략을 공유하며, 1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해 한우 산업의 도전과 기회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찬 축우팀장은 최근 한우 지육 단가와 송아지 시세의 변동을 분석하며, 경기 침체와 도축량 증가로 인한 불황 상황을 조명했다. 하지만 안 팀장은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엽 부장은 ‘단 몇 포의 송아지 사료로 농장의 미래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2024년 현재의 불황 속에서도 중장기적인 회복세와 도축두수 감소로 시장의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초기 성장 관리가 불황 극복과 향후 호황 대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신제품인 맥스베이비와 맥스카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고품질 사료를 통한 생산성 향상 전략이 농가의 수익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고객들에게 맥스 프로그램의 도입을 권장했다. 최두현 사업부장은 회의를 마
오는 10월 2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L, 1,200m, 국산 2세, 암수, 순위상금 2억 원)가 제7경주로 개최된다. 2019년 쥬버나일 시리즈로 지정된 ‘농협중앙회장배’는 2세 신인왕을 뽑는 세 개의 시리즈 경주 중 두 번째 관문이다. 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에서는 막판 역전의 귀재 ‘라라케이’가 또다시 멋진 추입으로 역전극을 선보이며 명경주가 펼쳐졌다. 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L)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올해는 총 14두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주 경험이 적은 2세마들이 출전하는 만큼 예측 불가한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출전마 4두를 소개한다. 실버레인(3전 2/0/1, 레이팅40, 한국, 수, 부마: 투아너앤드서부(미), 모마: 플리트코즈웨이(미국), 마주: 조근식, 조교사: 안병기) 쥬버나일 시리즈 1관문이었던 ‘문화일보배’ 트로피를 차지하며 신예 강자임을 각인시킨 ‘실버레인’이 2관문 연승을 노린다. ‘실버레인’은 지난 9월 ‘문화일보배(L, 1200m)’ 대상경주에서 결승선을 200m 앞두고 엄청난 추입으로 앞서가던 ‘걸작시대’를 4마신 차로 따돌리고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으로 불리는 ‘모유’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화 장애와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이점을 가진 모유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특히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모유의 특징을 유업계에서 주목하고 나섰다. 유당불내증이 없음에도 우유를 마시면 소화 불편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유당이 아닌 우유 단백질 성분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 성분이 소화에 이점을 가진 모유와 유사한 구조를 띄고 있다면, 우유 구매에 대한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질 수 있다. 관련 논문들에 의하면 우유 단백질은 약 80%의 카제인(Casein)과 약 20%의 유청(Whey)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카제인은 알파(α), 베타(β) 등으로 나뉘며, 이 중, ‘베타(β) 카제인’의 유전자 유형이 다시 ‘A1’과 ‘A2’로 나뉘게 된다.[ii]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흰 우유는 A1과 A2단백질이 모두 포함된 반면, A2우유는 A2단백질만 함유하고 있다. A1단백질이 우유에 포함된 경우 소화 불편감과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BCM-7이라는 단백질 화학물을 생산한다. 반면, A2단백질만 들어있는 A2우유
10월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42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46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32.3%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26억 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5,741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353만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78번에 상장된 수말로 1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 굿원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교배를 진행한 ‘밸리드발렌시아(모마)’의 자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매거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경주마생산자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생산농가 지원책을 모색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인 명마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공동으로 국산 우유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인 ‘국산 우유 먹GO, 신선함도 챙기GO’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는 소비자를 대변하여 소비자의 기본 권리 보호와 불공정한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손을 잡고, 소비자 구매 접점인 전국 대형마트를 적극 활용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국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국산 우유 먹GO, 신선함도 챙기GO’ 행사는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의 협조를 얻어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천안, 부산, 울산, 경산 지역에서 국산 우유의 신선함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매장 내 고객 대상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7일 홈플러스 경기 의정부점을 시작으로 총 10회 이뤄진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형마트를 찾는 분들이 국산 우유만의 우수성을 알아주시고 우유 구매할 때 고민 없이 신선함 가득한 고품질의 국산 우유를 선택해주기를 기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성수동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돈 세계요리대회'를 개최, 한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현재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손을 잡고 '외식관련 특성화고 대상 한돈 인재 양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한돈 조리사를 지원·육성하고자 '한돈 세계요리대회'를 기획했다. 본 교육을 수료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진행, 총 26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그중 1차 심사를 통해 총 10개팀을 선정했다. 선정팀들은 지난달 30일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야외행사장에 모여 한돈으로 만든 자신들만의 특별한 세계요리 레시피로 미래 한돈 조리사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사진>을 비롯하여 (사)한국미트마스터협회 임치호 회장, 믿을랭가이드 대표 토니오 셰프,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 교수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팀들이 정성껏 요리한 음식을 신중하게 맛보며 상품성, 맛, 창의성, 영양, 조리법 등 다양한 기준으로 이들의 요리를 채점했다. 참가한 팀들이 높은 퀄리티의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은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에 어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2023년 10월 14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올해 두 번째 축우 스페셜스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축우 지역부장과 팀장을 포함해 3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축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번 스페셜스쿨은 팜스코의 2차 캠페인인 ‘The Record Shows’의 슬로건에 맞춰, 기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윤정환 STM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윤 STM은 DM(Direct Mail)을 활용해 축우 농가와 고객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기록 관리 기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진안수 축우전략사업부장의 강의에서는 "Cow Signal"이라는 주제로 소의 건강 상태를 시각적 신호로 파악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그는 송아지의 반추위 발달 이론과 더불어, 보행지수, 분변 스코어, 바디컨디션 스코어를 활용한 소 관리법을 설명하며, 이러한 신호들을 통해 축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아태반추동물연구소장 김성진 박사가 “최고의 소는 송아지로부터!”라는 주제로 한우 송아지의
대한수의사회와 아시아수의사회연맹(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 FAVA)이 공동 주최하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FAVA 2024, 대회장 허주형)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FAVA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인성)는 10월 10일(목)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4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수의분야가 세계에 기여하기 위하여 아시아 수의사들이 중심에 서서 다 같이 앞으로 나가자는 뜻”의 “A Way forward: One for All, Asian Vets!”를 주제로, 수의분야 새로운 기술트랜드와 ICT 융합 등의 기술발전과 국제학술교류를 통한 임상수의학 발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5월부터 진행된 사전등록 기간에 총 2,720명(국내 2,092명, 해외 628명)이 등록했으며, 추가 등록 인원 등을 계산하면 대회에는 약 3,500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함께 개최되는 수의 분야 최대규모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국산 우유 3 STEP 챌린지’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국산 우유 3 STEP 챌린지’ 행사는 국산 우유와 소비자들 간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국산 우유만의 장점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총 세 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우유자조금 블로그를 이웃 추가하고 블로그 내 콘텐츠를 읽어본다.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블로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을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개인 블로그를 통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 1건을 게시하고 구글폼에 캡처본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단, 미션을 하나라도 수행하지 않았다면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형식으로 기획된 행사는 총 3개의 스텝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1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20명), 메가커피 카페라떼(40명) 총 61개의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위성환)는 지난 11일 개최된‘2024년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ESG 혁신정책대상은 2022년부터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 등에서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배구조(Governance)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관특성을 반영한 ESG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주요사업과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실행력을 강화한 부분이 인정을 받았다. 특히, 전국조직을 활용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및 공동체 물품기부, 도시양봉 추진을 통한 주민체험, ESG 노사공동선포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구축, ESG 공업협업네트워크 추진 및 지역사회 업무협업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그동안 기관에서 추진되었던 다양한 ESG경영 활동이 성과로 인정받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ESG 경영의 가치실현과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24년 ESG 혁신정책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4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말 경영실적과 연도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주제로 즉흥 토론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명품안심 신제품 시리즈의 시장반응 분석, 저메탄사료 출시 현황, 지역별 영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경영진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었다. 끝으로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판매량 감소는 축산업 사업기반 약화, 비육시장 축소 등 농가들 경영여건 악화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극복 위해 신제품의 성공적 안착, 대가축 특판팀 신설, 확실하게 차별화된 고객 지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의 총력을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