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14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젖소농장(71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이날 20시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산시 및 인접 5개 시‧군(천안‧공주‧예산‧당진‧평택)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1월 14일 20시부터 11월 15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인접 시군인 공주시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아산‧천안‧예산‧당진‧평택은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중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젖소 농장에서 4번째로 럼피스킨이 발생한 만큼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백신관리, 매개곤충 방제 등 겨울철까지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주변 방제‧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소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 나주‧화순)이 마을기업의 체계적 사업 지원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마을기업육성지원법안’을 대표발의했다, 2011년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마을기업은 2023년 말 기준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1,800개 마을기업이 지정ㆍ운영 중이며 고용 12,265명, 매출 3,090억 원의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마을기업은 지역(읍ㆍ면ㆍ동)자원을 활용하여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중심 순환형 경제모델’로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방소멸 문제 해결의 대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마을기업에 대한 근거 법령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마을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신정훈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마을기업육성지원법안은 이재명 당대표 및 국회의원 24인의 공동발의로, 마을기업의 체계적 사업지원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위원장은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마을기업 기본법을 제정해 마을기업의 위상과 사회적 역할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배추 6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또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100만 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60kg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이 위치한 이천 설성면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국내 유일의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며 최적의 배합비와 생산비로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티와이엠(TYM)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002900)이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6,268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북미 농기계 시장이 전년과 비교해 약 14% 감소했다. 북미 시장은 여전히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 구매 심리가 축소돼 농기계 수요 회복에 영향을 주고 있다. TYM 북미 법인의 경우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약 9% 감소했으나,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장 침체 규모에 비해 견조한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딜러 네트워크는 330개로 늘었고 내년 43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농기계 매출이 14%, 필터 매출이 12% 증가했고 주력 제품인 트랙터 부문 시장점유율이 25%까지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회사의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 127%에서 올해 119%로 감소해 재무 건전성도 더욱 개선됐다. 다만, 북미 지역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 장려금 확대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해상운송비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TYM은
매주 화·수요일 과천 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과천 바로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다. 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일반 소매시장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농상생을 실현 중이다. 과천 바로마켓이 11월 김장시즌을 맞아 ‘김장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한 달 간 김장재료를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더불어 11월 26일~27일 양일간 김장체험,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천 바로마켓, 매주 화·수요일 연중무휴로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 수입농산물 없이 국산 농축산물과 국산 재료를 사용한 식품으로 양질의 안심 먹거리 제공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11/26) 대한민국 식품명인 이하연 대가가 진행하는 김장 클래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김치이야기와 맛있는 김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만든 김치는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바로마켓 고객센터와 온라인에서 신청을 받았고 빠르게 마감됐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은 지난 11월 7일, 공식 유튜브채널 ‘KRBC’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대표 박영락)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마케팅 시상식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탁원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는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소셜미디어 대상에 선정 되어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6월 시행한 온라인 경마에 발맞춰 온라인에도 실시간 해설방송을 확대 시행하여 경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MZ세대들의 시선에 맞춘 예능형 프로그램과 AI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기업의 소통방향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소통인으로 선정된 한국마사회 박화중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KR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2024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축산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 후계농 육성과 한우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우자조금이 지속해 온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26명의 대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인당 150만 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상자는 한우 사육 농가의 자녀, 손주, 본인이자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 성적과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전달식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와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전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장학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4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으며 한우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축산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자조금을 통해 축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11월 8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마사회가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특별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말 산업 상생·협력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중인 한국마사회는 ‘AI기술을 활용한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말 개체식별 단체표준을 제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하는 등 말 사육업체 부담경감을 위한 말산업 디지털 전환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마사회의 민간지원 성과를 높이 평가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여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말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협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
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의 우수성이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에서 확인됐다. 한국축산데이터가 참여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항생제 내성의 경제적 영향 연구‘ 프로젝트에 따르면 팜스플랜이 농가의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스플랜은 이 프로젝트에서 가축 건강 관리가 항생제 사용 감소를 통한 내성 예방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역할을 평가하기 위한 유일한 가축 관리 방법론으로 활용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저항성 감염 문제 해결을 위해 영국 정부가 설립한 국제 지원 기금 플레밍 펀드(Fleming Fund)의 투자로 진행됐다. 프로젝트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의 고위급 회의에서 논의되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크다. 유엔총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팜스플랜을 이용한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방법이 전 세계적인 표준이 될 거라는 기대다. 팜스플랜은 AI, 바이오, 수의학 기술 기반으로 가축 건강을 관리한다. CCTV로 가축 상태를 모니터링해 체중 변화 등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해 빠른 대응으로 질병 예방에 기여한다.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결과와 수의사의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IT지역본부와 농협IT사랑봉사단은 지난 1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윤형 농협IT전략본부장, 이창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금차 전달된 김장김치 700kg는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되었다. IT사랑봉사단은 지난 주말에도 안양성결대학교를 찾아 안양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0kg(포기김치 10kg, 100세트)를 지원했다. 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 후원 및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촌 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9호를 발표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농촌 소멸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촌캉스’, ‘런케이션’ 등 농촌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트렌드하게 접근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59만1129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향후 농촌 공간 관련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회복과 치유의 공간’에서 ‘일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농촌 공간의 회복과 치유 기능이 주목받은 해로,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정책이 시행되기도 했다. 2022년 3월에는 ‘제2차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이 발표됐으며, 실제 20~30대의 농촌 이동이 증가했다는 통계와 지역별 우수 사례들이 함께 조명되며 온라인 정보량을 견인했다. 2023년에는 귀농 가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2024 공정대상 및 공정경마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공정한 경마시행에 기여한 경주마관계자에 대한 포상 및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을 통해 공정경마문화 확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공정대상은 한 해 동안 수많은 경주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고객에게 사랑받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정경마 시행에 기여한 최고의 조교사와 기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부경·제주 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조교사 및 기수 197명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정경마 인식도 ▲청렴성 ▲법규준수 등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의 공정대상의 영광은 안병기 조교사와 송재철 기수에게 주어졌다. 영예의 공정대상을 수상한 안병기 조교사는 “경마 팬 여러분 덕분에 영광스런 이 자리에 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 경주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경마공정성 강화‘를 주제로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에는 총 604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24건의 최종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정대상과 함께 열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한국마사회장 상장과 함께 총 천만 원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12월 8일 청년 및 사회형평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인력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취업캠프는 약 200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12월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되는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에서는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까지 채용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의 채용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채용설명회 현장에 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 등을 배려하여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11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마사회 채용에 지원한 이력이 있는 참가자와 사회형평인력 등을 우선하여 선정하며, 참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꿀벌질병 관리강화 및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체’를 11월 6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농장주, 동물병원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대학,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꿀벌질병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꿀벌질병에 대한 최근 현안 공유,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의 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꿀벌응애류 방제와 꿀벌질병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법정전염병으로서의 세부 지침 마련, 효과적인 꿀벌질병 대응을 위한 양봉농가 컨설팅 등 관련 대책 마련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꿀벌질병 약품 개발과 선제적 방역 서비스 구축 등 양봉 현장에서 필요한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방역관리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최근 현장 문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검역·방역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의 보호에 최선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그 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 소방서 합동훈련, ▲ 심폐소생술 강사양성 및 정기적인 교육,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3호 획득 등 소방안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 된 것이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4월 세종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과 동시에 5월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세종소방본부를 대표해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로 참가하여 대학·일반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정부의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장별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100% 심폐소생술 교육을 달성할 계획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