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여름맞이 ‘과일 대축제’… 이색과일 축제

퍼밀, ‘신비복숭아’ ‘망고수박’ 등 이색과일 특판...인기 제철 과일도 선봬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이 6월 28일까지 이색과일과 제철과일 등 20여종의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여름맞이 ‘과일 대축제’를 진행한다.

 

과일 대축제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과일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일례로 천도복숭아 중에 가장 먼저 수확되는 ‘신비복숭아’를 선보인다. 신비복숭아는 겉모습은 천도복숭아지만 신비하게도 맛은 과즙이 풍부한 백도복숭아 같다고 하여 신비복숭아로 불린다. 경북 경산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신비복숭아를 규격에 따라 특가인 1만9900원부터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노란 속살의 ‘망고수박’도 만나볼 수 있다. 충남 논산에서 생산된 망고수박(1만4900원)은 기존 빨간 속살의 수박보다 더 단맛을 내면서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1~2인 트렌드에 걸맞게 크기가 작아 부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주황빛 과육으로 중국황제에게 진상한 ‘하미과 멜론’, 천안에서 자란 국내산 ‘블루베리’, 인삼 발효액비를 넣은 ‘장원 인삼참외’ 등도 주목할 만한 이색과일이다.

 

퍼밀 내 대표 인기 과일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낱개 포장된 ‘돌코리아 바나나(6입)’를 30% 할인해 6230원에, ‘제프스리 골드키위(10과)’와 성주 꿀 참외는 각각 20% 저렴한 1만5120원과 1만592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스위텔 스낵토마토는 25% 할인된 968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과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용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과일대축제’ 프로모션 상품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과일 상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과일대축제 이용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라쿠진 착즙기(3명)와 과일 물빠짐 채반(10명)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식탁이있는삶 한기수 농산 전문MD는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면서 과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과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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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제주산 참다래 수출협의체 가동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고경봉)는 제주산 참다래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참다래 수출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5개 기관과 성산일출봉농협,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등 7개 수출업체‧생산자단체가 참여한다. 검역본부 및 관계기관은 참다래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국내 채종 수분용 꽃가루 궤양병 검사 지원, △ 농약 안전사용 정보 공유 및 안전성 분석 지원, △ 참다래 재배 전문기술 보급 및 예찰‧방제 현장 지원, △ 참다래 병해충 방제력 마련, △ 수출지원 사업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산 참다래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고경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출협의체는 공공기관과 생산자‧수출업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농가소득 증대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단체들과 함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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