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식품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21년도 ‘미래식품 계약학과,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 시장 성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최초로 올해 고려대(세종), 한양대에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우선 개강한 바 있다.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는 개강 결과 약 3대 1 경쟁률로 마감되었으며, 개강 이후 계약학과 추가 개설에 대한 기업 수요 확산 등에 따라 2021년 2개 학과를 추가 개강하게 되었다. 미래식품 계약학과는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맞춤형식품‧특수식품‧간편식품 등 새로운 식품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내용을 총괄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식품분야에 IT‧AI 등 다양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개강하는 계약학과는 신규사업 기획, R&D‧제조 분야 등 전문인력 양성 수요가 있는 식품기업 또는 식품산업과 연계 가능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년간 운영하며 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기능성식품 분야 제조,연구개발(R&D)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과정의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사업을 추진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산업의 성장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인허가 등 제조·연구개발(R&D)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식품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식품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기능성식품분야에서 계약학과 사업이 시행된다. 앞서 농식품부는 계약학과를 운영할 대학을 모집하고, 기관역량, 교육수행여건,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한양대학교(서울), 고려대학교(세종) 2개 대학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두 대학은 학칙개정을 통해 기능성식품학과(한양대 서울), 기능성식품과학과(고려대 세종)를 개설하는 등 9월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농식품부와 각 대학은 모집요강을 통해 기능성식품 계약학과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20명으로, 기능성식품 중소․중견기업에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교육생을 추천하며 ‘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