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수확철 영농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기업·기관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일손을 거들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참여자들에게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농가에서 중앙그룹 계열사와 강화남부농협 임직원 20여명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선별해 트럭에 옮겼고, 경기 성남시 소재 과수원에서는 넥센타이어와 성남농협 임직원 30여명이 배를 수확하고 과수원 정리를 도왔다. 특히, 중앙그룹의 경우 ‘사회공헌 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확한 고구마 중 1,100kg를 구매하여 본사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일부는 참여직원과 나누며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확대에 힘썼다. 김민자 지역사회공헌부장은 “봉사활동 참여 외에도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참여기관이 많아져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농가를 잇는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4일 중앙그룹과 함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사과농가를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수확기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과 중앙그룹 계열사 임직원 4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을 도와 사과를 수확하였다. 또한, 중앙그룹은 임직원들이 수확한 사과를 구매하여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250kg을 기부하고, 참여한 봉사자들과도 함께 나누는 등 사회공헌 활동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동참하였다. 농협과 중앙그룹의 동행은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중앙그룹 임직원들은 사회공헌을 위한 ‘ON(溫)캠페인’의 일환으로 농협이 펼치고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총 6회, 160여명이 참여해 농업·농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에 해마다 동참하여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신 중앙그룹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영농지원 강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범국민적인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