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계열사 '사고예방‧농식품 안전' 특별 점검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는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계열사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에 따라 계열사에 대한 경영사고 예방계획의 자체수립을 지도하고 협력업체 선정‧계약 및 예산집행 등 회사별 사고취약 부문에 대한 자체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열사 유통판매장의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암행점검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코로나19의 재확산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점검 기간을 통해 경영사고 예방과 농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