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학관 하반기 입주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장학관은 올해2월 개관한 총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며,‘농촌 출신’으로 입주조건을 내걸어 청년 주거복지 지원과 더불어 농촌 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한다. 보증금10만 원에 월 입실료15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저층에 위치한 일반 장학관에 비해 고층인12층부터 위치하고 있어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시에 남산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전망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이다.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과 독서실,체력 단련실,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의 부대시설들도 갖추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모집규모는106명으로,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총 정원의30%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 가구,차상위 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한다.모집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소득수준과 학업성적,거주지와 학교의 거리를 평가해 선발한다.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일정 기준 초과인 자,거주지가 서울시인 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동일성별로2인1실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