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장학금은 ▲청년창업농육성 장학금, ▲농식품인재 장학금, ▲농업인자녀 장학금으로 2,600명에게 68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농육성 장학금’은 농식품 분야 취·창업을 조건으로 지원되며,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 기간만큼 농식품 분야에 의무종사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미만(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면서 3, 4학년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70점 이상 성적을 받은 대학생이다. 청년창업농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을 매 학기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800명, 36억원 수준이다. ‘농식품인재 장학금’은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이다. 지원 대상은 농림축산식품계열학과에 재학 중인 1~2학년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80점 이상 성적을 받은 대학생이다. 다른 대학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기존에 지원하지 않았던 한국방송통신대학교도 2021년 2학기부터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농식품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범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장학관은 올해2월 개관한 총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며,‘농촌 출신’으로 입주조건을 내걸어 청년 주거복지 지원과 더불어 농촌 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한다. 보증금10만 원에 월 입실료15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저층에 위치한 일반 장학관에 비해 고층인12층부터 위치하고 있어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시에 남산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전망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이다.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과 독서실,체력 단련실,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의 부대시설들도 갖추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모집규모는106명으로,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총 정원의30%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 가구,차상위 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한다.모집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소득수준과 학업성적,거주지와 학교의 거리를 평가해 선발한다.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일정 기준 초과인 자,거주지가 서울시인 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동일성별로2인1실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