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와 공동주관한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의 대상 및 품목별 금·은·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감귤품평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의 자긍심 및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120여 농가의 우수감귤이 출품됐다. 출품된 감귤은 전문심사위원회의 1차 품질심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 심사,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거쳐 품목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 최고의 감귤로 선정된 영예의 대상은 제주시 삼양동의 허철훈 농가(하례조생, 피복재배)가 차지했다. 극조생 품목은 △은상 김대윤(서귀포시 대포동) △동상 현동훈(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조생(노지 및 피복재배) 품목은 △금상 조기철(서귀포시 남원읍) △은상 현정숙(서귀포시 신효동)·오태인(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최창석(서귀포시 남원읍)·오기탁(서귀포시 대포동) 농가가 수상했다. 친환경 품목에서는 △금상 김효준(서귀포시 남원읍)·이성호(서귀포시 호근동) △동상 윤동현(서귀포시 성산읍)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제주감귤박람회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광장에 설치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부스에 입점해 머드축제에 참가한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제주감귤과 감귤박람회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풋귤에이드와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감귤박람회 SNS 팔로워 및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감귤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퀴즈를 맞히면 감귤모자가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4일 충청남도의회 주진하 의원(농수산해양위원회)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제주감귤박람회를 알리고 감귤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충남도의회와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병기 위원장은 “국내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보령머드축제에서 제주감귤과 감귤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 덕에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1월 30일부터 열리는 감귤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제주국제감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지난 7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허능필)와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고병기 위원장과 양산해 부위원장을 비롯한 법인이사, 서울도민회 허능필 회장과 강동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와 서울도민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주도민장터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주요행사 시 상호 참여 및 홍보 교류를 통한 △제주 감귤의 판매·소비촉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 '감귤박람회 ' 1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5일간 서귀포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개최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서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감귤산업 발전에 팔 걷어 붙이기로 아울러 올해 10월에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를 통해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민장터는 서울도민회에서 제주 특산물의 판매를 위해 설립·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고병기 위원장은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와의 협약을 통해 내실있는 감귤박람회를 개최하고, 제주감귤의 우수성 홍보와 미래 감귤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