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한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과 농림부장관상 등 총 12개 출품우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농협사료(대표 정상태)는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4개 부문(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알곡한우농장 김태호 대표는 전구간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농가로 지육가격 8,177만원으로 역대 경매 최고가를 갱신하며 농협사료의 우수성과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이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장관상 등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을 감출수가 없다. 수상한 농가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농협사료는 축산농가들의 드림파트너로서 사료와 사양기술 개발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농협사료는 수상 농가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배합사료를 증정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한종협)과 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임관빈)는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금년 10월)를 위해 8월 4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조합(조합장 김형규)을 방문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의 대회 추진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대회 출품축 세부 평가기준에 관한 의견공유와 중도매인조합에서 요청한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 등이 있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이재윤 회장은 “최근 국내 어려운 축산여건을 감안하여 본 대회의 개최 목적과 중요성이 더욱 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전국의 한우농가에게 개량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역대 어느 대회보다 최고의 한우 고급육이 출하되어 높은 경락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오는 10월10일(출하), 11일(도축) 12일(경매)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세부일정은 9월중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