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 여영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오늘(20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원장 박흥식)을 찾아 농산물과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쌀 1톤, 과일 등 원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1천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뿐만 아니라 장난감과 의류 등 연령대별 선호를 반영한 성탄절 선물도 같이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에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간식도 후원하였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남산원에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리 농산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주변에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산원 박흥식 원장은 “농협에서 2016년부터 매년 우리기관을 찾아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며, “농협의 격려에 힘입어 남산원 또한 아이들이 밝고 당당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성탄절을 앞둔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남산원에 성탄절 선물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며 원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남산원(원장 박흥식)은 요보호 아동들의 보호·육성을 위한 시설로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남산원과 2016년 첫 만남 이후 5년째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아이들과 직접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아이들로부터 선물소원 쪽지를 받아 갖고싶은 선물을 구매하여 포장·전달하였다. 박흥식 원장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큰 응원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물리적으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이 마음으로나마 함께한다는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