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소멸 위기...“활기찬 농촌! 농협이 함께!”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7월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식품부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농촌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해결에 동참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협 역할 강화방안 4대 목표를 발표했다. 농협은 이를 위해 '22년 하반기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고 4대 목표인 활기찬 농촌, 튼튼한 농업, 잘사는 농민,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첫째,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국민·정부·기업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농촌운동인“100년 농촌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 및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쟁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농축협과 기업간 상호교류 사업인 도농사랑운동,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을 견인하여 농산물 수요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다. 둘째, 튼튼한 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디지털 영농종합플랫폼인 '오늘농사'를 고도화하여 농업전반에 디지털이 일상화 되도록 한다. 또한,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발굴, 2027년까지 스마트 팜 선도농가 300가구 육성, 연차별 종합 컨설팅 제공 등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이성희 회장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