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경북 포항시 서상욱 대표가 출품한‘ 사과 '후지'가 大賞(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품목별 최우수상(장관상)은 ‘사과’ 부문 석인상(충북 제천시), 오성섭 (경남 함양군) ‘배’ 부문 이성술(충남 천안시), ‘단감’ 부문 하철호 (경남 창녕군) ‘감귤’ 부문 김진석(제주 서귀포시), ‘포도’ 부문 최병순(전남 영암군), ‘복숭아’ 부문 이걸재(경기 이천시), ‘밤’ 부문 권혁용(충북 충주시), ‘호두’ 부문 임언규(경북 김천시), ‘떫은감’ 부문 최우영(경남 산청군), ‘대추’ 부문 유인수(경기 안성시), 신품종 부문에 ‘배’ 김영기(전남 영암군), ‘참다래’ 신현열(경남 진주시)씨로 총 13명이 선정되었다. 대표과일선발대회는 大賞 1점(국무총리상)과 과종별 최우수상 13점 (장관상)/ 우수상 13점(농촌진흥청장상 9, 산림청장상 4)/ 장려상 13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9, 국립산림과학원장상 4)/ 특별상 6점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으로 총 46점을 선발하고, 大賞 5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각각 1백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농산물 등에 대한 국가인증제도와 인증 농식품 홍보를 위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국가인증품 통합홍보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과 연계하여 소비자들의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관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GAP), 유기가공식품, 술품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 등 인증 농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통합 홍보관’으로 구성‧전시한다. 누구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구성하여 소비자가 인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증을 받은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와 국가인증품 둘러보기, 퀴즈 이벤트 및 쇠고기·돼지고기 원산지판별 시연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참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인증품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가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인증의 가치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 나갈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지난 15일 ‘제 8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이하 KDDW 2024)’에 참가해 'A2 우유'의 장내 유익균 증가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서울우유가 18일 밝혔다. KDDW 2024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하고, 국내 8개 소화기연관학회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이다. 이번 연구는 평소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 증상이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임상연구로서 일반 우유와 A2 우유 섭취 전∙후의 장내 미생물군 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 일반우유 섭취 시에는 장내 미생물군 구성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나 A2-β-카제인만 함유된 A2 우유 섭취 시에는 장내 미생물군 구성에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특히 A2 우유 섭취 후에는 소화 개선, 면역 기능 강화 등에 이점이 있는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과 장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블라우티아(Blautia)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A2 우유 섭취가 장내 유익균 증가를 촉진하고 장 운동성을 향상시켜 소화관(GI) 건강에 영향을 줄 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주간 2024년 김장시장 개장에 들어갔다. 김장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협력하여 구매자 편의를 위해 김장 주요품목에 대한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올해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 도매시장 내 산물동 경매장(정문 출입 시 좌측)과 주변 점포 앞에 김장시장을 개설하고 이곳에서 배추·무·갓·쪽파 등 신선하고 다양한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산물동 옆 양념동에서는 마늘·생강·고춧가루 등 양념류 구입이 가능하고, 수산시장(정문에서 우측)에서는 깐굴·새우(동백하)·각종 젓갈류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김장재료를 갖추고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김장시장 개장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야간 시간대와 교통 혼잡 구역에 근무자를 집중 배치하여 구매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유통정보 홈페이지에서 김장 주요품목(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락시장(가락몰) 김장재료 구매비용(이하 김장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4년 11월 11일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 내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비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27,4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락몰은 가락시장에 위치하여 타 유통업체에 보다 김장재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 판매한다. 배추, 무 등 채소류(가락몰 판매동 지하1층)뿐 아니라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굴, 생새우, 수육용 돼지고기 등 수축산물(가락몰 판매동 1층),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가락몰 판매동 1층)까지 김장재료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는 폭염 등으로 생산량 감소하여 평년 대비 시세 강세가 예상되나 최근 기상 여건 좋아지고 생육 회복되고 있어 전월 대비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는 정식기 폭염으로 작황 부진하여 생산량 감소하고 평년 대비 시세 강세가 예상된다. 출하지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기상 여건도 좋아지며 생육
매주 화·수요일 과천 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과천 바로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다. 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일반 소매시장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농상생을 실현 중이다. 과천 바로마켓이 11월 김장시즌을 맞아 ‘김장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한 달 간 김장재료를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더불어 11월 26일~27일 양일간 김장체험,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천 바로마켓, 매주 화·수요일 연중무휴로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 수입농산물 없이 국산 농축산물과 국산 재료를 사용한 식품으로 양질의 안심 먹거리 제공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11/26) 대한민국 식품명인 이하연 대가가 진행하는 김장 클래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김치이야기와 맛있는 김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만든 김치는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바로마켓 고객센터와 온라인에서 신청을 받았고 빠르게 마감됐다
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의 우수성이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에서 확인됐다. 한국축산데이터가 참여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항생제 내성의 경제적 영향 연구‘ 프로젝트에 따르면 팜스플랜이 농가의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스플랜은 이 프로젝트에서 가축 건강 관리가 항생제 사용 감소를 통한 내성 예방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역할을 평가하기 위한 유일한 가축 관리 방법론으로 활용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저항성 감염 문제 해결을 위해 영국 정부가 설립한 국제 지원 기금 플레밍 펀드(Fleming Fund)의 투자로 진행됐다. 프로젝트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의 고위급 회의에서 논의되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크다. 유엔총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팜스플랜을 이용한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방법이 전 세계적인 표준이 될 거라는 기대다. 팜스플랜은 AI, 바이오, 수의학 기술 기반으로 가축 건강을 관리한다. CCTV로 가축 상태를 모니터링해 체중 변화 등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해 빠른 대응으로 질병 예방에 기여한다.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결과와 수의사의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한 자리이다. 과일산업대전에서는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사과· 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하여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재즈 싱어롱 공연,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다. 과일장터
농협(회장 강호동)은 쌀값 안정을 위해 ▲벼 매입자금을 사상최대인 3조원으로 확대 ▲손실 지원을 통한 전년 수준 이상 가격 매입으로 농업소득 지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쌀 제값 받기 추진 등 수확기 쌀값 안정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자금이 부족하여 원활한 벼 매입이 어려운 산지농협에 당초계획인 2조 2천억원보다 8천억원이 늘어난 3조원의 벼 매입자금을 지원하여, 농가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4년산 벼 매입가를 전년 매입가 이상으로 결정하는 농협(RPC・비RPC)을 대상으로 ’23년산 매입에 따른 손실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벼 매입가격을 전년 수준 이상으로 지지하여 쌀값 회복과 농업소득 지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쌀 제값 받기 추진 - 전년 수준 이상으로 벼를 매입하여, 쌀 농가 농업소득 지지 또한, 쌀이 소비지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31개소의 RPC와 전국 2,000여곳의 농축협 및 계열사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과도한 저가판매를 지양하고 소비지 판매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지난 8월부터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범국민 쌀 소비촉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최근 개정된 주문자상표부착수입식품등의 현지 위생점검 기준 및 위생평가 방법에 따라 내부 규칙 등을 재정비하여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입식품 등의 위생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OEM 수입식품 등의 위생평가는 OEM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안전관리의 책임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주기에 맞춰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제도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해야 한다. 국내 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해썹인증원을 포함한 총 5곳의 지정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은 주문자상표부착수입식품등의 현지 위생점검 기준 및 위생평가 방법 기준에 따라 해외제조업소의 외부 환경, 작업장 관리, 식품 등 취급시설·설비 등 11개 분야 75개 항목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해썹인증원은 2014년부터 OEM 수입식품 등 해외제조업소에 대한 위생평가를 실시한 이래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호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수입식품 HACCP 인증 등 다양한 수입식품 안전 관련 사업을 운영하여 명실상부 수입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농업전문지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어업 현안문제들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위원장은 “식품산업에 대한 연구 투자 효과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국내 각종 식품산업에 대한 부가가치가 높아지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국내 식품산업 1천억 달러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곡차곡 준비를 하고 있는데, 다양한 의견과 여론 모아지도록 내년 중순쯤엔 식품협의체 출범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장 위원장은 “국내 농어업이 꾸준한 성장을 하려면 금융지원과 세제지원이 제도적으로 탄탄하게 뒷받침해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농어업은 장치산업적인 측면이 강해서 후계농이나, 대를 이어가는 농어업 가업승계시 일반산업은 600억원까지 세제혜택을 주는 반면 농어업은 30억원에 그치는 점도 너무 불공평하고 잘못돼 있어 고쳐야 할 부분”이라는 점도 지적하고 나섰다. 장 위원장은 또, “바이오산업을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해서 해양수산부 등 직접적인 농수산바이오 관련산업에서 끌고 나가야 국가적으로 더욱 큰 부가가치를 올려 나갈 수 있다”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프리츠(Fritz) 레스토랑‘에서 미슐랭 2스타 스와니예(SOIGNE)의 이준 셰프와 레스토랑 알렌(Allen)의 서현민 셰프와 협업해 한우 파인다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우가 프리미엄 육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유력 소비자 및 미식 전문가, 현지 기관(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aT 쿠알라룸푸르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우 파인다이닝 행사에서 미슐랭 셰프들이 선보인 메뉴는 한우 타르타르, 한우찜, 한우 육전 등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다양한 한우 부위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여섯 가지 코스를 제공했다. 한우 우둔살, 보섭살, 윗등심 등 여덟 가지 한우 부위의 독특한 식감과 다양한 풍미를 살려 현지 미식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인요리로 선보인 한우 채끝등심 소금구이와 양념에 절인 한우 부채살 구이, 그리고 다양한 반찬과 건나물을 이용해 만든 솥밥까지 제공하며 한식이자 한우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한우자조금은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누리집에 해썹 적용 업체의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 민원인 이용환경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해썹 동영상 자료실을 10월 개설했다. 그간 해썹인증원은 누리집 종합자료실을 통해 위생관리 지침 등의 문서(책자형식) 자료를 게시하였고, 기관 유튜브를 통해 해썹 위생과 관련된 영상자료를 게시하고 있었다. 이번 해썹 동영상 자료실 개설은 접근성이 쉬운 영상자료를 통해 업체의 위생안전관리 이해도를 높여 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 문서가 불편한 사각지대 민원인에게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 동영상 자료실이 자체 위생관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썹인증원이 더욱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좀 더 쉽게 업체들이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 동영상 자료실은 원하는 영상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조 공정별 위생/안전관리 ▲식품군(유형)별 해썹 관리 ▲축산물 업종별 해썹 관리 ▲위생/안전 지침으로 구분되어 있고, 달걀류 해썹 관리 등 다양한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박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1월 7일 쿠첸(대표이사 박재순)과 서울 강남구 쿠첸 본사에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농협경제지주와 쿠첸은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꾸러미(진공쌀, 냉동김밥, 식혜) 5백여 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이번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쿠첸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주방가전기업 쿠첸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우리 쌀의 매력을 알리고 식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농협양곡과 쿠첸은 지난 2021년‘국산 잡곡의 우수성 홍보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쿠첸 밥솥 전용 잡곡 및 품종별 쌀 제품(121건강잡곡, 미토피아 농협쌀)을 개발하는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는 지난 11월 6일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돈과 수입산 삼겹살을 직화구이로 관능평가한 결과 한돈 삼겹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수입산 보다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맛있는 식감이 좋고, 육즙, 연도가 적절하며 외관상으로도 빛깔이 좋고, 냄새도 수입산보다 한돈 삼겹살이 더 긍정이었다. 향후 소비자의 구매 의향 역시 한돈 삼겹살이 수입산 보다 더 의향이 높았다(같은 가격 조건). 이번 연구는 연구소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리서치앤리서치(대표 노규형)를 통해 수행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는 최근 유통되는 수입돈육 대비 한돈의 품질 우수성을 규명하고 수입돈육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또한, 소비자 대상 삼겹살 소비 행태 및 향후 수요를 파악하고, 유통·판매업체 대상으로도 국내산과 수입산 삼겹살 유통의 특징들을 살펴, 향후 한돈 소비 확산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관능평가는 수도권 거주 삼겹살 소비자 146명을 대상으로 연령별·직업별 할당 추출하였으며, 유통·판매업체 조사는 전국 삼겹살 유통·판매업체 대상 100명을 지역별